Medi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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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에서는 인터넷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디어의 변화를 몇가지 측면에서 살펴봅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등장하고 진화하면서 인터넷 공간 안에서 미디어는 정보 제공자에서 수요자까지 걸친 전 영역에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 폭넓은 변화현상은 아직 체계적으로 개념화되거나 정리되지 않았고 그 전체를 다루기도 힘들기 때문에 본 페이지에서는 뉴스미디어와 소비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변화로 범위를 한정하고, Web 2.0에서 얘기하는 개념들을 통해 변화를 바라봅니다.
먼저 참여의 문화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에 대한 개념과, Attention Economy와 Edge Competency라는 개념을 통해 바라본 미디어 산업의 경제적 특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의 특성을 활용해 뉴스 미디어들이 시도하고 있는 변화와 뉴스 정보를 소비하는 소비자가 뉴스를 소비하는 새로운 방법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목차 |
시민참여 저널리즘
시민 참여 저널리즘은 일반 시민들이 뉴스와 정보의 수집, 보도, 분석의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움직임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는 Blog, 웹 커뮤니티 등의 인터넷 기술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모바일 컴퓨팅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주류 미디어로부터 소외되었던 누구나 손쉽게 컨텐츠를 생산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한마디로 기술의 발전이 만들어낸 사이버 매체 공간을 전업 기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채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모든 시민은 기자라는 모토로 출발한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기자는 ‘직업기자가 아닌 자로서 새로운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적으로 다중의 독자에게 전하는 사람’들을 ‘시민기자’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다. 현재 오마이뉴스에는 4만명 이상의 등록된 시민기자가 존재하며 기사의 90% 이상이 시민기자들로부터 채워지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을 플랫폼 삼아, 누구나 뉴스를 생산하고, 다중에 의해 정보의 유용성이 결정되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의 속성이 바로 Web2.0 관점에서 시민 참여 저널리즘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장면 1. (대한민국 특산품 오마이뉴스 참조)
2000년 7월.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린 방송사 기자에게 수갑을 채웠다는 이유로 형사 3명이 전보조처를 당했다. 언론과 불편한 관계를 맺어봐야 득 될게 없다는 경찰 상층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언론과 경찰이 맞붙으면 대체로 언론이 승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그 중 한명은 인터넷을 활용해 그날 밤의 진실을 알렸고 그 글은 청와대, 경찰청, 민주노총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랐다. 이 사실은 오마이뉴스와 경향신문 등에 재 보도되면서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켰고 결국 난동을 부린 방송사 기자는 중징계를 당하게 된다.
장면 2. 관련동영상
2005년 6월.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사건은 주류 언론에 의해 먼저 포착되지 않았다. 사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직업 기자가 아니었지만 사고 현장을 촬영했고, 경찰 및 방송사에 이메일을 통해 영상을 제공하고 웹을 통해 현장을 중계했다.
위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인터넷 상에서는 누구나 뉴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Blog 또는 게시판을 통해서 생산되는 뉴스는 특정한 형식을 따를 필요도 없고, 검열이나 통제도 받지 않는다. 또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정보가 올라오는 즉시 Comment, Trackback, rating을 통해 집단적으로 평가하고 관련정보를 교환할 수 있다. 이제 시민은 일방적으로 정보를 수용하는 객체를 벗어나 중요한 뉴스를 결정하고, 생산하고, 소비하는 주체가 되었다. 물론 정보의 불완전성, 공정성, 신뢰성 차원에서 비전문적인 시민 저널리즘은 많은 한계점을 앉고 있다. 그러나 모든 영역에서 항시 존재하며 모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없는 기존 미디어의 한계를 고려할 때, 시민 참여 저널리즘은 분명 기존 전문가 집단을 보완하여 언론의 민주화를 진전시키는 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See also w:Citizen_journalism
새로운 경제적 특성
최근 정보유통체계의 핵심에 존재했던 언론사들은 시청자, 구독자수의 감소와 인터넷 포털, 대안 매체을 포함한 다수의 새로운 경쟁자들의 출현으로 인해 변화를 주문받고 있다. 신문의 경우, 매체 별 이용시간은 일찌감치 인터넷에 추월당했으며, 구독률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광고수입 의존도가 70%에 육박하는 데도 불구하고 광고시장 점유율은 매체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이 출혐함에 따라 정보의 생성, 배급, 접근이 용이해지면서 미디어 산업으로의 진입장벽은 낮아졌고, 소비자들의 switching cost는 사라졌다. 정보 공급 측면에서 인터넷은 물리적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대중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정보채널 획득비용, 정보 컨텐츠의 제작 비용을 비약적으로 낮추었다. 그리고 이것은 인터넷 매체의 폭발을 불렀다. 이제 기존 미디어는 수많은 blog, vlog, podcast, 커뮤니티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 "주목 경제"라 불리는 웹 2.0의 가치모델을 설명하는 아래의 글은 일반적인 가치 체계를 설명하고 있지만, 기존 미디어를 가치 생성자로 보는 미디어 산업의 변화를 설명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1세대 규모의 경제에서는 거대 가치 생성자가 가치 소비자들의 주목의 방향과 양을 결정했다. 가치 소비자들의 주목은 자동으로, 가치 생성자가 선정한 그리 많지 않은 가치유통채널로 흐르게 되어 있으며, .. 생성자에 의해서 제공되는 가치의 희소, 그리고 그것들을 항상 받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가치 소비자들의 주목의 풍요라는 현상을 낳게 되었다. 경제학이 ‘희소자원 활용의 학문’이라고 불리우는 것처럼, 경제체제에서 풍요로운 것은 힘이 없다. 모든 경제활동은 촛점은 병목현상을 보이는 가치 생성자와 유통자, 그리고 중간에서 그 주목의 방향을 조절하는 광고/마케팅에 맞추어졌으며, 여기에서 발생하는 치열한 경쟁은 규모의 경제에 더욱 더 거대해져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을 남기게 된다. ... 이는 3세대의 거미줄 모양의 가치체제에서 가치 생성자의 수와 유통채널의 수가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면서 형세가 바뀌게 된다. ... 생성되는 가치물과 이를 나르는 유통 채널은 풍요로워지는 대신, 우리 각각의 주목은 분산되고 희소되기 시작한 것이다. 가치 생성 주체들끼리의 경쟁은 더 치열해 지고 이는 주목을 받기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출처: 태우's log)
이제 소비자는 특정 매체에 구속받지 않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 있고, 수동적인 독자로서만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기술 및 환경의 변화는 기존 미디어 기업의 핵심역량을 구성하던 취재, 보도, 검증, 출판, 광고가 독점적인 역량이 될 수 없게 만들었다. 핵심역량 구축에 필요한 정보의 획득 비용이 떨어지면서 누구나 제한없이 위의 역량들을 키우고 획득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핵심역량의 차별화를 통해 얻는 수익도 줄고 있다. 따라서 기존 미디어 기업은 소비자들이 직접 정보를 생성하도록 유도하고, 정보 생성자-소비자, 또한 소비자들간의 정보 공유, 소통을 통한 관계수립과 발전을 촉진하는 정보 유통망을 구성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획득하고 구성하기 용이하게 함으로서 차별화를 시도해야한다(edge competency 참조). 다시 말해 소비자가 손쉽게 정보를 가공, 취합, 재생산하기 좋은 형태로 정보를 제공하고, 매체 사용자의 자유로운 정보 생성과 소통을 유도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 예로 블로깅 플랫폼의 경우 각 엔트리는 손쉽게 링크, 배급, 타인에 의한 재가공이 가능하고 커멘트, 태그, rating을 통해 정보가 풍부해지게 된다. 나아가 필요한 정보만을 재구성해 개인이나 커뮤니티에 맞추어진 새로운 피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미디어 산업에 요구되는 변화의 본질은 새로운 기술과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호가 경제 체제 자체를 바꾸고 있음을 인식하는 인식의 변화이다. 요컨대 매체를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1. 미디어는 수적, 양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소비자의 주목을 둔 경쟁을 심화시켰으며 2. 소비자의 참여를 통해 더 가치있는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변화하는 경제 체제에 적응하기 위해서 미디어 조직은 당연히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ex: 블로깅 플랫폼, podcasting)을 획득하는데 투자해야 하고, 자원으로부터 최대한의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역량(edge competency)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See also 주목경제
See also Edge competency and Media 2.0
정보 생산자 측에서의 변화
새로운 플랫폼
손쉬운 포스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블로그]는 포스트간 링크 및 토론을 용이하게 하여 작성자와 독자간 쌍방향 소통이 일어나도록 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은 블로그를 단방향성의 기존 미디어를 보완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안 매체로서 각광 받게 했다. 이에 따라 뉴스 정보의 제공자와 수용자 간의 활발한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편으로 블로그가 뉴스 제공의 플랫폼으로 폭넓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국내에서만 해도 세계일보, 인터넷한겨레, [오마이뉴스], 조선닷컴 등의 언론사가 이미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 기자를 만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다 나아가, 블로그를 통해 일반인들로부터 뉴스 정보를 얻는 시도도 진행되고 있다. 미디어 다음의 블로거 기자단 및 인터넷 한겨레의 필진 네트워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정보의 유통 기술도 성숙해가면서 동영상 컨텐츠를 기본으로 하는 vlog(VideoBlog)도 미디어 플랫폼으로 사용되고 있다. RocketBoom은 소액의 자본으로 개성있는 동영상 제작을 토대로 vlog을 뉴스 서비스로 성공시킨 예로 볼 수 있다. 쌍방향의 정보 소통을 활용한 또 하나의 독특한 예로 Current TV 를 들 수 있다. Current TV는 인터넷을 통해 사용자들이 제작한 짧은 길이의 뉴스영상을 받고, 회원들로부터의 좋은 평가를 얻는 영상은 실제 케이블 방송에 스케쥴되어 전국으로 방송되어 나가도록 되어 있다.
뉴스 미디어로서 뉴스 정보 제공을 넘어, 정보공유를 통한 소비자간 관계 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뉴스 사이트도 존재한다. Newsvine.com의 CEO는 newsvine의 오픈을 예고하는 블로그 엔트리에서 "단방향적으로 제공되는 정보의 질과 양을 통해 ESPN이나 NYT, WP등의 주류 미디어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지 않고, 의도하지도 않으며, 뉴스를 대화로 전환시키는 것을 목표로 모든 페이지를 설계했다"고 얘기한다. 현재 newsvine은 뉴스 정보의 수집과 평가에 있어 사용자들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며 사용자들에게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뉴스 정보에 코멘트를 달거나 실시간으로 타인과 대화를 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들은 웹 상에서 접한 유용한 정보를 간단한 태깅과 코멘트와 함께 Newsvine으로 송고하여 newsvine에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림:Nvchat.JPG그림:Nvview.JPG
그리고 정보의 중요성도 전적으로 사용자들의 rating을 통해 결정되어, 메인페이지를 구성하고 있다. 이는 곧 적극적인 사용자의 참여 여부가 품질을 결정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newsvine은 사용자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사용자가 자유롭게 개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칼럼 등의 컨텐츠를 통해 페이지에 모이는 트래픽에 비례하는 양의 광고 수입을 나눠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 기능들은 궁극적으로 일방적인 정보 제공을 넘어, 뉴스 정보 공유를 통한 사용자들의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플랫폼을 설계한 시도 아래 나온 기능들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시각화의 시도
[RIA]기술을 활용하여 [웹브라우저]를 통해 제공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매체들은 텍스트 기반의 정보 전달을 넘어선 정보 전달을 시도하고 있다. 보다 시각적이고 Interactive한 방식으로 영상물과 음성 및 텍스트가 결합한 형태로 뉴스를 구성하여 독자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RIA]를 이용한 뉴스 기사의 전달은 구체적으로 [Flash]를 활용한 slide show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RIA]를 활용한 시도는 기사 자체의 구성 뿐만 아니라 뉴스 정보의 layout 및 정보간 관계를 보여주는 영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Nate]의 [wiki:Nate/IssueMap 이슈맵]이나 marumushi의 Newsmap 의 경우 화려한 시각적 인터페이스를 통해 직관적으로 기사를 구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Flash를 활용하고 있다.
RIA를 이용하여 뉴스 정보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예로는 CNet의 뉴스서비스를 들 수 있다. CNet의 뉴스 사이트에서는 자체 기사들 간에 연관관계를 Flash를 통해 연관성 정도를 고려하여 그래프의 형태로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News의 가치를 결정하는 한 축인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하여 뉴스를 전달하는 시도도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구글 맵의 웹서비스를 활용하여 지도 위에 뉴스의 요약정보를 올려놓고, 선택될 경우 기사 원문을 보이는 형태로 구현되고 있다. 정보 수용자는 능동적으로 지리적인 위치 탐색을 통해 뉴스를 찾고, 자신이 있는 위치를 기준으로 뉴스를 접할 수 있게 된다.
1. 뉴욕 헤럴드 레코드의 곰 습격 관련 보도
2. Lawrence Journal-World에서 추천 오락 장소 보도
3. duvinci.com의 world news map
4. News & Observer의 교통정보 보도
5. NY Times의 대중교통 파업에 대한 주민의견 보도
정보 소비자 측에서의 변화
정보 구독의 변화
Web syndication을 통해 정기적으로 웹 사이트의 업데이트를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 줄어들면서, 개인이 구독하는 웹 사이트의 정보를 모아 "개인화된 신문"을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가 생겨났다. Aggregator로 불리는 이 소프트웨어는 특정 웹 피드를 구독하고 정기적으로 컨텐츠의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변경된 내용을 받아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Aggregator를 통해 사용자는 특정 정보 제공자에게 묶일 필요 없이 손쉽게 원하는 출처들로부터 제공되는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Aggregator가 컨텐츠를 받아오는 방식을 E-mail과 구분하기 위해 "Pull" 형식의 흐름이라고 기술하기도 한다. 구독을 해지하는 경우에도 제공자로부터 "Push"되어 오는 E-mail등의 컨텐츠와는 달리 Aggregator를 통해 "Pull"되는 정보는 간단하게 clinet측에서 정보를 구독해제 할 수 있다.
Aggregator의 기능이 점진적으로 My Yahoo나 Google 등의 포털 사이트, 모질라 Firefox와 Opera 등의 웹 브라우저, MS의 Outlook과 같은 e-mail 프로그램에 탑재됨은 물론, 연모와 같은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생겨나고있다. 또한 특정 웹사이트 (주로 포털)에서 aggregator의 기능을 서비스로 제공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aggregator는 설치된 머신 기반 위에서 동작하므로 해당 머신에서만 사용가능지만 후자의 경우 웹 기반 방식으로 동작하므로 어느 곳에서나 사용가능한 장점이 있다.
podcasting
Aggregator를 통해 멀티미디어 정보를 전달하면서 급격하게 나타난 현상의 하나로 podcasting을 들 수 있다. Podcasting은 RSS를 통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배달할 수 있게 되면서 탄생되었다. RSS 2.0 부터 enclosure 태그를 이용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RSS 피드에 첨부할 수 있게 되었고, 피드 구독자는 적합한 Reader만 있으면 (ex: iTunes) 오디오, 비디오 컨텐츠 역시 생산자의 사이트에 방문하지 않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podcasting은 고정된 독자를 확보하고, 빠르게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므로 인터넷 방송 사업자에게는 가장 필요했던 전달체계였을 것이다.
Podcasting을 통해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공자와 소비자가 더욱 가까워지면서 주류 매체들은 Podcasting을 차용하고 있고, Podcasting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텍스트로만 정보를 제공하던 매체들도 멀티미디어 정보생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BS, Washington Post는 모두 Podcasting을 통해 오디오, 비디오 형태의 뉴스 정보를 전달하기 시작했고, 로이터 통신, 갤럽도 가세했다. 또한 ESPN은 iTunes를 통해 스포츠 중계를 시작했다. 국내의 주류 매체들은 현재 podcasting을 많이 시도하고 있지는 않지만, podcasting이 대중화될 경우 시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