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공식모임 후기

싸이월드 관련 CT 세미나가 5시에 한다고 공지하는 바람에 8시로 공식모임 시간을 바꿨더니만
이 사람들이 다시 4시로 바꿨더군요. 이렇게 대책없는 CT 세미나 일정변경은 너무한 처사아닌가요?
모임시간도 8시로 변경되고 장소 역시 처음으로 빙 둘러 볼 수 있는 곳으로 바꾸어 봤는데
역시 조금 염려한대로 참석인원이 약간 줄었습니다. 총 13분 참석하셨습니다.
하지만 토론의 열의만큼은 그 어느 날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미나실이 좀 추워서 그렇지 되도록 그렇게 마주 볼 수 있는 자리에서 토론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뒷통수 보면서 얘기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

오늘 토론한 것은 서기 황인석군이 깔끔히 정리하여 올릴 것입니다.
여기서는 오늘 얘기한 것에 대한 제 소견들을 약간만 얘기해 보겠습니다.

1. RIA의 발전으로 인한 웹 어플리케이션의 등장
상당히 많은 시간이 이 주제에 대한 토론에 쓰여졌는데, 결국은 MS든 매크로든 아니면 새로운 누구든
지금 수준을 넘어서는 RIA가 나타날 것이고 그로 인해 어플리케이션을 웹을 통해 다운받아 쓰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라는데는 모두가 동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AJAX라는 기술이 과도기적인 기술일지라도 상당한 기간동안 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것은 기술이 도입되고 꽃을 피우는데 얼마나 걸리느냐 문제이기도 하지만 당장 생각해 볼 때
지금 AJAX를 알고 실제 싸이트에 적용한 곳이 얼마나 됩니까?
이 기술이 검증되고 차츰차츰 쓰이기 시작할 때까지조차 제법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MS의 차세대 RIA 기술이든 매크로미디어의 Flex든 그것을 통한 근본적인 웹 어플리케이션의
변화는 더욱 오래 걸릴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은 지금껏 기술이 도입이 되는 과정을 지켜봤을 때 그다지
신속하지 않다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겠죠.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신기술에 열광하고 패러다임
쉬프트에 목말라하지만 현실에서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안정을 더 원하지 않을까요?
많은 기업들이 다들 신기술에 뛰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리가 기술의 에지에 있는 그런
기업들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얘기를 들으니 그런 것이겠죠. 현재 대부분의 성공적인 싸이트들은
기술보다는 그 내용에 또는 비지니스 모델에 더 초점을 맞추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 결론은 새로 등장하는 RIA 기술에는 귀를 기울이되 AJAX의 가능성에 대해 간과하지 말자입니다.

2. Open reputation system의 필요성
얼마전 테크크런치의 포스트 중에 지금 없지만 있었으면 하는 회사들 이란 글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portable reputations 입니다. eBay의 경우 강력한 reputation system을 가지고 있으나 closed system이죠.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그런 open system이 있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냐?
일단 대부분 어렵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사용자들이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을
뿐더러 평가되더라도 각기 다른 싸이트들에서의 reputation을 어떻게 통일되게 보여 줄 것인지도
쉽지 않은 문제라는 것이죠.
저의 막연한 생각은 만약 싸이트들의 독립성을 지켜주면서 그런 정보들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사실 웹에는 사용자에 관련된 정보가 불필요하게 이곳저곳에 기록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용자의 identity도 그렇고 reputation도 그렇지요. 하지만 이런 것들을 통합하려는 시도들이 모두 실패한
것으로 볼 때 웹 비지니스의 특성상 그 정보가 중복저장되는 것을 피할 수는 없을 겁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것은 그 중복된 정보들을 엮어 주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죠.
뭐 identity portal이나 reputation portal 정도... 물론 사용자 정보는 원 싸이트에 저장되있고 이곳은 그 정보들에
대한 매핑이나 통합같은 작업을 해 준다는 것이죠.
이런게 web 2.0의 철학과도 통하는 면이 있지 않나요? Glueing...

3. 모바일과 web 2.0
토론에서 모바일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서 가능한 수많은 서비스들이 제시가 되었죠. web 2.0과 상관없이...
그만큼 모바일은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라는 것이죠.
하지만 web 2.0의 컨텍스트에서 얘기해 보자면 그 연결고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굳이 그런 연결고리를 찾을 필요는 없지만 찾는다하면 모바일 서비스가 사용자 한 사람과 관련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 혹은 사람과 사물의 관계를 인식하여 서비스를
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요새 많이 얘기되는 휴대폰으로 근처 있는 친구 찾기나 맛집 찾기 등...
즉, 휴대폰으로 연결된 소셜 네트워크망 같은 것이겠죠.
또는 web 2.0에 실시간 정보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하는 겁니다.
RFID 리더가 내장된 휴대폰을 통해 내가 산 상품 정보를 싸이월드에 올리는게 하나의 예가 되겠죠.

그냥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끄적여 봤습니다.
자, 어떤 다른 의견도 환영입니다. 덤벼 보십시요.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두 번째 공식모임 후기


이번 모임도 유익한 토론시간이었습니다.
대략 18명(19명인가?) 정도 참여 하셨습니다. 공식모임은 항상 이 정도 인원이 되는군요. ^^

web 2.0 서비스에 대해서 정해진 틀없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혹은 소셜 네트워크 싸이트인 싸이월드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조사해 보았습니다. (제가 요새 싸이질을 좀 시도하고 있거든요)
허나 결과는 참담하더군요. 단지 세 분이 그래도 글도 좀 쓰고 사진도 올리고 하신다고...
많은 분들이 블로그 운영에 집중하시더군요.
역시 KAIST는 샘플집단으로서는 별로 좋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 -_-;;;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더 나은 방향은 없는지
태깅이 서비스들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쇼핑몰들이 web 2.0 기술을 이용하면 어떻게 변할 것인지
우리나라의 커뮤니티 중심 웹 이용이 다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지
이런 얘기들을 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얘기를 나누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다음 주에는 web 2.0 기술로 인하여 어떠한 서비스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 토론할 계획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1차 정기모임 후기

지난 주 세미나에는 30명 정도 남아서 자기 소개도 하고 포부도 밝히고 하셨는데
첫 모임에는 그 분들 중 몇 분이나 오실까? 이런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기우였습니다.  총 19분이나 참석하셔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제가 기술에 대해 잘 몰라서 진행이 그리 깔끔하지는 못했던 것 같은데
자발적으로 토론진행에 참여해 주셔서 얼마나 고맙던지... ^^
평소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생각을 꺼내 놓고 다른 사람 것과 공유함으로써
훨씬 가치있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그렇게 느끼시죠?

어차피 자율적인 토론이니까 모르셔도 오세요. 듣기만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굳이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어도 그냥 공상했던 것을 얘기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에게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하는 촉매제로 작용하지 않을까요?

금요일은 저녁 9시부터 비공식모임이 있습니다. 쪽문근처 호프집에서 할겁니다.
(맥주값은 전산과 문수복 교수님이 지원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
다른 사람들과 안면을 트고 인사도 하는게 서로 친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모두 다 뵈었으면 싶네요.  조만간 정확한 시간과 장소 공지 올리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4번째 공식 미팅 요약

By 황인석님

<Google SIG 4번째 정기 미팅>

1. 첫눈 남세동 팀장님 세미나에 대한 추가 질문 세션

직원 수: 35명 정도. 내년 초 까지 추가 50명 채용 예정

이미지, 동영상 등에 대한 검색 기법:

-         기계가 컨텍스트 자체를 인식하지는 못한다.

-         Riya의 얼굴 인식 오토 태깅 기법

-         네이버 포토 블로그의 경우: 사람들이 제목을 잘 달아놓아서 검색 결과가 우수.

-         일반적인 기술 수준: 파일 이름, 주변 단어, 동영상의 경우엔 자막.

-         알바에 의한 검색. (지식인의 경우는 초창기에는 알바를 쓰나 곧 전국민의 알바화)

구글의 정보성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

-         구글 블로그, 구글 톡도 정보의 일환이 아니겠느냐.

-         Myspace 등을 볼 때 미국도 웹을 쓰는 패턴이 변화하는 게 아닐까.

-         Myspace와 같은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면 구글 등도 검색만 달랑 걸어놓을게 아니라 이런 저런 것을 함께 올려놓는 걸로 바뀌지 않을까.

-         트렌드가 변화하더라도 구글은 구글의 강점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미디어나 등등에 손을 뻗치게 되면 야후와 유사해지고 결국 구글의 강점을 잃어버리게 되지 않을까.

2. 오늘 이야기 할 주제: 구글의 서비스 지도 그리기

구글의 현재 40여개에 달하는 서비스를 어떻게 엮을 것인가.

-         물론 개별 서비스로 유지시키면서 계속 광고 수입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         또는 서비스들이 서로서로 엮이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인가

-         Froogle의 예제: Local, Maps 등과 연동.

-         여전히 predictable한 수준의 통합

-         구글 Base에 대한 주목이 필요. 말 그대로 다른 서비스들에 대한 메타 서비스가 되지 않겠는가.

-         Picasa의 예제: Blog, Gmail, Image print, Hello 등과 연동

-         구글이 API를 공개하는 수준으로 해야지, 자기들끼리만 연동 수준이 높아지면 MS와 유사하게 배타적으로 흐르면서 인식이 안좋아지지 않을까.

-         큰 계획하에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기 보다는, 산발적인 아이디어들을 막 만들어보는 과정중에 있는게 아닐까. 구글의 서비스 철학과 API 형식 정도만 공유하지 않을까.

-         그러나 구글은 직원들 내부의 보안을 매우 중요시 한다고 한다. (내부 정보의 외부 유출 규제) 그런 것으로 볼 때 무언가를 꿍쳐두고 있는게 아니겠는가?

구글 서비스의 나름대로의 분류

-         Database: Base, Book, Catalogs, Video, News

-         Communication Tools: Blogger, Gmail, Groups, Reader, Talk, Hello, Orkut

-         Search: Answers, Blog, Directory, Image, Movie, Showtimes, Ride Finder, Scholar, Suggest

-         Commerce: Froogle, Click-to-Call

-         Desktop Tools: Deskbar, Desktop, Compute, Toolbar, Web Accelerator

-         Maps: Earth, Local (Maps)

-         Ad: AdSense, AdWords

-         Analysis: Analytics, Sitemap

-         Personalization: Homepage

-         Mobile: Mobile, Send to Phone, SMS, Froogle Mobile

-         ETC: Language Tools, Picasa

-         Google-generated DB: Book, Catalogs, News, Froogle, Earth, Local, Directory Image

-         User-generated DB: Base, Vide, Answers

-         Community DB: Blogger, Gmail, Groups, Hello, Orkut

-         우리나라에서도 (업종별로 분산되있긴 하지만) google SMS와 유사한 SMS를 통한 질문/답 서비스가 있다.

-         핸드폰 무선망이 오픈되었다고 한다. 업자가 WAP 서버를 구축하고 등등.

-         오버츄어측: 한때 유사한 서비스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고객이 SMS로 질문을 할 때 메신저나 등등을 이용해서 답을 주는 서비스. è 과금 상의 문제, 답이 오는 timing에 대한 문제. (PC를 쓰기 곤란한 상황이므로 SMS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reasonable한 시간 안에 답이 와야 한다.)

-         망이 오픈된다 하더라도 아직 핸드폰 무선 인터넷에 대한 패킷당 요금 등의 장벽 때문에 널리 퍼지기는 힘들지 않을까. 그러나 만약 한다면 SK가 가장 유력한 사업자가 될 것이다. 천만이 넘는 가입자들에 대한 타겟 마케팅, 네이트온 메신저 사용자들과의 효과적인 연동 (Poll 질문 등을 뿌린다던가 등등), 메뉴판 닷컴 등의 rating 포탈을 인수해서 지역정보와 연동하는 방법 등등. 그러나 아직 SK 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성을 유지하는 것이 투자 대 수익 비가 높아서 소극적인 것이 아닐까.

-         구글 translation의 꼼수: 서로 다른 언어로 된 표현들의 교차 검색을 이용한 번역.

통합 방향에 대한 이야기

-         궁극적으로는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찾아주는 방향으로 가는게 아닐까.

-         Google Appliance를 통한 관찰

n         엔터프라이즈 시장은 별로 돈이 안된다고 말하면서도 Appliance 사업을 하는 이유?

n         구글은 결국 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의 방향으로 갈 것이라는 예측

n         어플리케이션으로서 가장 많은 수요를 가지는 곳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일 것이다.

-         구글은 계속 데이터를 보유하고 이것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공 (또는 오픈)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         데이터를 소비하고 제공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 제공, 데이터 표준 제안 등

-         한 업체에서 표준 제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è 웹 상의 API등이 요즘 뜨는 것도 구글이나 아마존 등이 앞서나가지 않았으면 어렵지 않았을까.

-         MS의 예제: Windows, DirectX 등의 보편화

-         구글이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본업, 강점 등을 무시하고 과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것인가?

-         과연 구글이 현재처럼 앞으로도 온라인 광고만으로 수익을 낼 것인가? è 앞으로 몇 년까지는 계속 온라인 광고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         바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구글 보다 야후를 높게 평가하는 의견도 있다. 야후는 검색 광고 이외에도 수익 모델이 있고, 따라서 검색 광고 시장에 변화가 오더라도 안정적일 수 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그 검색광고 이외의 시장에서 얻는 수익을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코스트를 생각하면, 검색광고 이상의 효율을 가지는 것은 없다는 의견.

-         2.0으로 갔을 때 지금과 다른 수익모델은 뭔가 없을까. ASP 자체가 수익모델이 될 가능성도 있다. 서비스 종량제 등등.

-         검색 트래픽이 전체 트래픽의 7% 정도라고 본다. 나머지 93% 트래픽이 아직도 블루오션이라는 의견.

-         오버츄어의 네트웍 파워: 오버츄어와 계약을 맺고 있는 수많은 포털 네트웍, 계약을 맺고 있는 수많은 광고주 네트웍.

-         구글도 현재의 policy를 바꿈으로서 얼마든지 수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많다.

-         그러나 여러 포탈들이 검색 광고 이외의 수익을 시도하였으나 효율성 면에 있어서는 광고를 능가한 적이 없다. TV를 포함한 수많은 미디어들도 역시 광고로 잘 먹고살고 있다.

-         FireFox greasemonkey를 비롯한 광고 블록 플러그인들의 영향? 온라인 광고의 위협? è 아직까지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퍼지지 않았기 때문에 위협 수준은 아니다. 또한 스폰서 링크 등을 무조건 막는 것이 능사일까. 어쩌면 이들도 정보의 일부가 될 수 있다. 구글의 경우 광고를 오른편에 보여주더라도 클릭율이 떨어지면 보여주지 않는 정책을 쓰기 때문에, 그 광고 역시 정보의 일부라고 인식하고 있는게 아닐까.

-         네이버 등의 포탈 사이트가 광고 소스로부터 오는 정보를 내부 정보인 것처럼 가공해서 보여주면 과연 막을 수 있을까?

-         구글도 텍스트 광고를 고집할 것인가. 멀티미디어 광고가 광고주 입장에서는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         무료이지만 광고가 강제되는 서비스가 많아지게 되면 차라리 돈을 내고 광고 없는 환경을 원하는 경우도 발생. , 무광고-유료 모델과 유광고-무료 모델 두종류로 따로 발전.

-         광고의 딜레마: 광고를 전달하고 싶은 타겟은 있는데, 그걸 잘 모르니까 다수에게 뿌리는 모델이 전통적. 그러나 검색광고가 각광을 받은 것이 광고를 전달할 타겟을 추측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광고인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클릭한다는 장점. 거대한 업체들은 아직 검색광고에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TV, 잡지 등에 고정 예산을 할당하지, 클릭당 몇십원과 같은 예산의 예측이 어려운 검색광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현재로서 가장 충성도가 높은 검색광고들은 대략 꽃배달업체 등과 같은 수준. 그러나 만일 이런 메이저 업체들이 검색 광고 시장으로 뛰어들면 시장 자체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을까.

-         인터넷 광고는 달랑 몇초 뜨는 플래시 광고도 주로 짜증스럽게 느낀다. 그러나 TV 광고는 별 생각 없이, 심지어는 멋있기까지 하다고 느끼며 본다. 아마도 메이저 업체에서는 이런 이미지 때문에 인터넷 광고를 꺼리는게 아닐까.

-         대기업에서 광고 예산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하는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아직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게 아닐까.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세대 계층이 아직은 젊은 층에 편중되어있다는 이유도.

-         배너 광고들은 이미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있다. 키워드 검색 광고가 가장 폭발적으로 팽창하고 있는데, 겉으로 광고 같지 않다는 장점도 있다.

-         유명 연예인이 나오는 TV CF는 그 물건의 구매 의사와 관계없이 일부러 CF를 보게 된다. 인터넷 광고도 컨텐츠를 잘 만들어놓으면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

-         인터넷의 사용 유형은 크게 두가지: 시간을 아끼고자 하는 검색 서비스 vs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게임, 싸이월드 등등) è 시간을 아끼고자 하는 서비스의 경우엔 광고가 뜨면 내 시간을 방해하는 것이므로 짜증을 느끼는게 아니겠는가.

-         우리 입장에서 보면 컴퓨터가 일이고 생활인데 반해 어르신들의 경우는 컴퓨터는 곧 노는 것이기 때문에 광고가 그다지 거슬리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Push 기반의 서비스 테마

-         관심있는 리뷰 정보, 신문 만화, 가끔 업데이트 되는 연구소나 대학의 논문 정보, 쇼핑 및 이벤트 정보 등등등.

-         구글 데스크탑

-         정보 뿐만 아니라 서비스 등도 구글 데스크탑과 유사한 형태로 integration될 수 없을까.

-         구글이 플랫폼으로 간다는 것이 아마도 구글 데스크탑을 확장시키면서 플랫폼으로 가지 않을까

-         Google Earth와 같이 기술적으로 보면 멋잇는데 한동안은 쓸모없는 기술도 많다. 한때 현재의 구글 데스크탑과 유사한 서비스들이 있었다. 네오위즈가 시도했던 PointCast, MS가 한때 시도했던 Active Desktop. 기술이 멋져보여도 어떤 장벽을 넘지 못하면 꽃을 피우지 못한다. 현재의 구글 데스크탑의 대중화 장벽: Push 기술, 개인화 기술, 데스크탑 면적 등.

-         개인화 서비스가 안되는 결정적인 이유: 나 자신도 나를 잘 모른다. 개인화를 아무리 잘해도 지금 내가 당장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른 이야기: 특정 모집단을 놓고 여러가지 측면에 대해 평균값을 취한 다음에, 각각의 사람들에 대해 이 여러가지 측면들을 AND 해놓으면 결국 교집합은 없더라.

-         install의 오버헤드. 인스톨을 무척 귀찮아한다. 철저히 일반인의 관점에서 볼 때 어플리케이션을 받아서 까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어렵다. 무언가 이러한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니즈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네 번째 정기모임 주제가 "구글의 서비스 지도 그리기" 입니다.
현재 구글이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데 이러한 서비스들이 아무 생각없이 쏟아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죠.
그래서 이러한 서비스들간 연관성을 찾아 보고 향후 구글이 나가고자 하는 방향을 짚어 보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구글의 서비스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는게 좋겠죠?
구글 서비스 정보를 알 수 있는 몇 군데 링크를 알려 드립니다.
혹시 이것들 말고 아는게 있으신 분들, 좀 추가해 주세요.
또는 서비스들에 대한 전체적인 분석을 해 놓은 포스트 같은 것도 좋습니다.

* Google Labs
* The Ultimate Guide to Google Services
* 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5년 10월 구글특집
* Google Guide - Google's Feature History
* The Google Legacy
* eWeek special report - Google's Global Reach
* the unofficial Google weblog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SIG 3차 공식 미팅 회의록

By 황인석님

싸이월드의 미래에 대한 토론

-         싸이염증

-         생산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 블로그에 비해 싸이월드는 포토게시판의 성격이 짙고, 깊이가 약하다보니 한때의 유행으로 떴다가 식는 성향이 있다.

-         우리 나라 커뮤니티는 대부분 유행아닌가 è 반론: 다음카페는 steady하게 계속 간다.

-         싸이 인터페이스와 시간 소비의 부담. 일일이 방문해야 함. 블로그는 RSS 지원.

-         오프라인에서의 인간관계 반영은 계속 중요하니까 온라인에서도 유지되는 것 같다. 취미는 변할 수도 있는 반면.

-         다음 카페는 정말 필요한 정보가 올라오므로 주기적으로 계속 가게 되는 반면, 싸이월드는 유희성이 강해서 귀찮거나 바쁘면 건너뛰게 된다.

-         다음 카페는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에 대한 reputation이 있는 것 같다. 일회성 정보라 하더라도 다음 카페에서 알아보고 무언가를 쇼핑하는 등의 행동.

-         싸이월드도 무언가 정보성을 부여하지 않을까. 사용자 푼돈-_-뜯어내는 현재의 수익모델은 불안정할 수 밖에 없다.

-         광고 이외의 모델이 있는가? Flickr의 프리미엄 서비스, PDbox 등의 저장공간 및 BW 판매.

-         Techcrunch.com -> 1: Better and cheaper online storage

구글 베이스

-         구글 베이스: 현재 구글의 큰 두가지 행보: 검색 & semantic 정보. 결국은 semantic 정보를 독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

-         구글 베이스가 semantic web과 관련있지 않을까. term term 간의 연결 등을 제공하려면 semantic 정보가 축적되어야 한다. 그것을 쌓기 위한 초석이 아닐까.

-         블로그는 개인 공간, 베이스는 public한 출판 공간?

-         구글 베이스를 구글 로컬과 프루글을 붙이는 접착제로 쓰고자 함.

-         구글 베이스는 말 그대로 모든 서비스의 베이스가 되는 레이어가 아닐까. 복잡한 서비스 모델은 구글 베이스 자체 보다는 상위의 개별 서비스에서 만들어지게 되지 않을까.

-         쉽게 생각해보면 일단은 잘 쓰일 가능성 보다는 남용될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Wiki

-         위키피디아의 컨텐츠 품질 보호 장치들: 페이지를 모니터링 하는 사람들, 관리자에게 통보, 일시 IP 블록, 탄탄하고 매우 많은 관리자층, 매 페이지마다 붙어있는 토론 페이지 등등.

-         위키 만든 사람의 위키에 대한 정의: 겨우 돌아가는 데이터베이스.

-         yellowwiki.com

-         ServerSideWiki.com

-         wiki는 정보를 parallel하게 접근하기는 좋으나 hierarchy가 없어서 일반인들의 접근은 어렵고 매니아중심으로 이루어진다. Hierwiki?

Ajax

-         서버사이드 push가 안된다. HTTP 프로토콜 자체의 태생적인 한계?

-         User가 개발하기 어렵다.

-         Trackback이 널리 사용된 예제로부터의 lesson: apache를 고치는 정도의 오버헤드는 너무 높은 장벽. Php를 살짝 고치는 정도가 널리 퍼지기에 좋지 않겠는가.

-         Firefox의 특정 플러그인이 유행을 타면 웹서버의 기능 변화나 추가 정도도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         Monkeygrease: greasemonkey의 반대버전? 서버측에서 사용자별로 다른 서비스를 줄 수 있음.

-         Javascript의 현실적인 어려움: 개발쪽에서 좋아하는 언어가 아님.

Laszlo

-         플래시 기반의 프레임워크

www.etsy.com

-         쇼핑몰에서 편한 UI를 제공하는 것과 쇼핑몰의 매출 증가와의 관계?

-         쇼핑몰의 최우선 조건은 가격 아닐까.

-         그러나 한번 rich UI에 익숙해지면 기존 UI는 허접해서 안보게 되지 않을까.

플래시의 한계

-         플래시는 태생 자체가 애니메이션을 위한 언어.

-         애니메이션에는 매우 강력하고 편리하나, Office 등은 플래시로 짜기 어렵다.

Ajax의 한계

-         Ajax는 현재의 web이 너무 빈약해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지 기술적인 관점에서는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물건이다. MS IE에 디폴트로 집어넣으면서 비로소 빛을 볼 수 있었다. 웹 애플리케이션의 미래는 앞으로 MS가 쥐고 있지 않을까. MS는 앞으로 ActiveX Sandbox를 확실히 구현해놓아야 한다. ActiveX Java처럼 컴퓨터에 전혀 위험을 주지 않는다는 보장만 되면, 오피스니 뭐니 전부 만들 수 있다. ActiveX는 자바스크립트, Ajax, Flash 등으로 구현하기 매우 어려운 것들도 모두 구현 가능하다.

-         어셈블리, C로도 웹사이트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전부 php를 쓸 수 밖에 없다. 00년대까지만 해도 php의 느리다는 약점 때문에 C를 썼지만, 요즘은 적합성이라는 것 때문에 php를 모두 쓴다. Javascript, Ajax 등으로 오피스를 만들기 어려운 것도 마찬가지.

-         ActiveX가 솔직히 지금 개발 편의성이나 파워 면에서 여러가지에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다만 standard가 아니라는 것일 뿐. 그런데 우리 삶에서 standard인 것이 얼마나 있는가? 반론 è 사람들이 Firefox를 좋아하는 것, 한 기업에 종속되려 하지 않는다는 것 등등.

-         Java가 스탠다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Sun이 만들어서 open한 것 뿐. 그러나 사람들은 Sun에 대한 좋은 인상으로 스탠다드라고 인식한다. 사실 MS만큼 open documentation이 잘 되어있는 곳도 별로 없다. Ajax도 사실 MS가 만든 것이고 스탠다드는 아니다.

-         참고: Macromedia flex builder

-         소프트웨어는 한때 CD로 깔았고, 요즘은 다운로드 받아서 깔고, 그러면 다음엔 자연스럽게 안까는 것, 온디맨드로 사용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이것이 시대의 흐름.

-         웹 인터페이스를 rich하게 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에 사실 MS가 제일 기여를 많이 했다. CSS 3.0은 거의 다 MS 프로포잘이다. HTA?

-         지금의 웹은 태생적으로 어플리케이션에는 적합하지 않은, 문서에 적합한 HTML에 기반하고 있다. 수년내로 Ajax 등의 HTML을 억지로 이용하는 방식이 아닌,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환경이 나올 것이다.

-         HTML이 너무 static è Javascript의 등장 è 서버 통신이 안되므로 Ajax가 등장: 세련된 소프트웨어를 만들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아마 프리젠테이션이나 기능이 단순한 어플리케이션은 Ajax로 구현이 될 듯.

-         MS SmartClient definition: msdn.microsoft.com/smartclient

MobilePhone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

-         Socialfabric

-         Dodgeball

-         모바일 디바이스의 강점: social network과의 연동 용이

-         모바일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수집할 수 있는 정보들?

-         모바일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전달할 수 있는 수단들?

Portable Reputation (techcrunch.com)

-         single ID

-         요즘은 ID email을 많이 쓰니까, mail을 지배하면 자연스럽게 ID로 통일되는게 아닐까.

-         구글은 아직 single ID를 꿈꾸어본 적이 없으나, MS passport는 애초에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