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있었던 김중태님 출판강담회에서 하늘이님 만나게 됬고 냅따 세미나 부탁드렸다.
아주 흔쾌히 그러자고 승락하셨다.
허나... 그 때는 대전인 줄 모르셨단다. 허허허...
너무 멀다고 툴툴거리신다. 너무 멀어서 죄송합니다. (__)
또 하필 날짜를 잡은게 학교 졸업식이랑 정확히 일치해 버렸다. 엇그제야 알았다.
덕분에 조촐하게 토론식의 세미나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주로 올블로그가 담고 있는 비전에 대한 얘기와 앞으로 비지니스 모델 등에 대해 얘기 나누었다.
주제라든가 푸시RSS 서비스라든가 기부방식의 비지니스 모델 등 (이런거 얘기해도 되죠?)
일단 올블로그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컨텐츠 유통을 중재해 주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의지가 분명했다.
그리고 생산자에게 이득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UCC가 자리를 잡을거라는 신념도 확실했다.
나 역시 그러한 주장과 방향에는 찬성한다.
다만 지금처럼 컨텐츠를 수집해 보여주기만 하는 형태면 2% 부족한게 아닐까 싶다.
물론 사용자에 따라 관심있는 글만 보여준다라든가 주제별 분류를 한다라든가 하는 시도를 하지만
제대로 선별하여 적당한 양만큼만 걸러주는게 쉽지 않을거란 우려도 든다.
또한 보여주는 방식에 대한 개선 외에도 컨텐츠를 가공, 재생산해 주거나 컨텐츠의 거래를 위한 방법론과
툴을 제공해 준다라든가 하는 좀 더 컨텐츠 유통 플랫폼다운 기능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가난한 모임인지라 세미나비는 못드리고 저녁식사로 중국요리를 대접했다.
(사실 주변에 방있는 식당이 없어서 항상 거기간다. -_-;;;)
함께 오신 봄날님이 맛있게 드시고 있던 야끼짬뽕을 멤버 중 한명이 도와주겠다며 뺏어갔다.
나쁜놈!!! 뺏긴 짬뽕을 물끄러미 바라보시는 봄날님이 참 측은했다. 봄날님 담에 보면 더 맛난거 사드릴게요. ^^
두 분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자기가 옳다고 믿는 길을 헤쳐 나가시는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런 열정이 있는한 올블로그의 미래는 환할거라 믿습니다.
그 동안 GoogleSIG에서 그렇게 듣고 싶어했던 류중희박사님의 세미나를 드디어 듣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춥운데 서울서 먼길해 주신 류중희 박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모바일 환경 전반에 대해 한장의 TP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핸드폰의
트랜드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서 앞으로 모바일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 나갈 것인지 윤곽을 잡아
주셨습니다. 특히 현재는 컨버전스도 아니고 단지 콤비네이션의 단계인데 우리가 바라봐야 할 곳은
컨버전스를 넘어서 이노베이션이라는 말씀은 다시금 새겨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술자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말고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충고는 첫눈의 남세동 팀장님과 같더군요. 역시 업계에서 구르신 분들은 비슷한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마지막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셨는데, 감동이었습니다.
하루 이틀 고민하신게 아니고 정말로 많은 준비를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비스의 컨셉도 신선하거니와 그것을 뒷받침하는 핵심기술이 있다는 것이 강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단기적인 기능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지향해가고자 하는
서비스의 철학이 확고히 잡혀 있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습니다.
세미나 이후 저녁식사를 겸한 뒷풀이(?)에서도 좋은 얘기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임에 성비의 극심한 불균형이 문제라는 류박사님의 날카로운(?) 지적, 100% 동감합니다.
좀 더 많은 여성동지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면 좋을텐데... 노력해 봅시다. ^^ Pragmatic Ajax 책 번역 얘기와 함께 모임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리고 보다 활기차고 수평적인 모임을 만들기 위해 뒷풀이에 참석하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일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다들 요리 잘 드셨지요? ^___^)
이래저래 원래 계획했던 목표 이상을 얻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업계에 계신, 아니면 재야에 묻혀 계시는, 훌륭하신 분들을 모시고 세미나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많이들 호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태터&컴퍼니의 노정석대표님이 오래간만에 친정나들이를 해 주셨다. ^^
근 2년만이라고 하는데 2년전엔 무슨 일로 오셨냐고 물으니... 황당하게도 졸업하러 오셨단다.
노대표님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대변하듯 대학도 10년을 다니셨다는...
거기에 대한 핑계가 기발하다.
"초등학교도 6년을 다니는데 최고의 지성이라는 대학은 10년 정도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참, 함께 대동하신 아리따우신 아르바이트직원분(?)도 반가웠다. 블로그에서만 보다가 직접 만나니 감동!
저녁식사자리가 훨씬 화사해진 분위기였다. 노대표님, 어디서 그런 분을 만나셨수? 부럽슴다. ㅠㅠ
이번 세미나에선 웹 2.0의 비지니스 모델을 기획할 때 생각해야 하는 여러가지 고려사항들과
태터&컴퍼니에서 구상하고 계시는 앞으로의 모델들에 대한 얘기를 노대표님의 지난 경험들을
토대로 정리해 주셨다.
솔직히 말하자면 노대표님의 세미나가 이리저리 주제를 뛰어다녀서 머리 속에 잘 정리가 안된다.
혹시 이것을 의도하신건 아닌지... (죄송합니다. (__))
티핑포인트 얘기도 나왔고 scale-free network, long tail, network effect, 거기에 뉴튼의 운동 3법칙까지...
정리는 잘 안되지만 그래도 정리를 시도해 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관성의 법칙에 지배를 당한다. 그래서 아무리 개선된 다른 서비스가 나오더라도 한번 익숙한
서비스를 잘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커다란 네트워크로 묶여진 세상에서 소외되지
않으려고 하는 사용자들의 심리도 한몫한다. 문제는 이러한 철옹성과 같은 기존 서비스를 어떻게 뚫고
티핑포인트에 다다르게 하느냐는 것이다. 뭐 여기에 대해서는 그다지 정확한 정답이 있는 것 같진 않고
될 때까지 버텨보는 것이다. 싸이월드가 처음부터 그렇게 성공한 것은 아니다. 실제 티핑포인트에 도달하기
까지 대략 3년이 걸렸다. 그 동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서비스를 이어나갔던 것이다. 그리고 티핑포인트에
도달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은 도입의 핵심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가 된 것을 든다. 싸이월드가 갑자기
사용자가 증가한 계기는 분당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티핑포인트'라는
책에서 제시된 허시파피의 예와 동일한 경우이다. 따라서 티핑포인트에 도달하기 위해 도입에 핵심이
되는 사람들을 찾아서 모든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라는 말씀.
또한 싸이월드의 수익을 전체 이용자중 7%의 열혈고객이 내 주는 것과 같이 웹 2.0 시대의 수익모델도
꼭 모두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 수익을 내 줄 수 있는 상위 몇 퍼센트의 사용자들에게 집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역시 정리가 잘 안된다. (노대표님, 책임지세요~~~)
태터&컴퍼니에선 이러한 철학 아래 새로운 도전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세미나 자리에서는 밝히셨지만
나중에 3월 웹 2.0 컨퍼런스에서 크게 터뜨리기 위해 여기서는 잠시 쉿!
언뜻 들은 느낌은 참 착한 기업이구나 하는 느낌과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하지만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약간의 불안감 등이 교차했다. 구글이 웹을 통한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수익모델은 광고 하나다. (물론 광고를 무시하는건 아니다.) 플랫폼이 웹 2.0 시대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은
확실한데 플랫폼을 통해서 어떻게 돈을 벌 것이냐는 마땅한 대책이 없는 듯하다. 물론 아직 제대로 구축이
된 것도 없는 상황에서 그런 것을 바라는게 어불성설인 것 같기도 하다. 올해나 내년쯤부터 많은 플랫폼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익모델에 대한 윤곽도 잡히지 싶다. 물론 그 때부터 고민하면
늦겠지, 누군가는 지금 방구석에 쳐박혀 그거 고민하고 개발하고 있을게다.
지난주에 있었던 세미나의 후기를 이제서야 적다니... 나의 귀차니즘도 만만찮군. -_-;;;
오버추어의 박창민님께서 검색광고에 대해 질문포함 거의 2시간 30분동안 거의 모든 내용에
대해 완벽한 튜토리얼을 해 주셨다.
CPM으로부터 시작해서 CPC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그리고 약간의 CPA 모델에 대한 언급까지.
CPM이든 CPC든 개념은 어렵지 않길래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검색광고를 하기 위해 고려해야 하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 중 가장 골치아픈 문제가
가격정책을 어떻게 가져 가느냐는 것이다.
CPC 모델에선 광고 키워드에 대해 경매방식으로 광고주를 모집하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어느 자리에
들어가느냐 하는 것이다. 당연히 광고주 입장에서는 제일 윗자리를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클릭도 하지 않는 광고를 제일 윗자리에 두면 검색업체나 사용자의 입장에서 손해다.
결국 검색업체입장에서는 광고를 통해 최대의 이익을 얻으면서 광고주에게도 합리적으로 광고비를
지불할 수 있게 하는 가격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돈을 많이 지불한 광고주 순으로 할 수도 있고 광고비와 CTR(Click Through Rate)를 함께 고려할
수도 있고 아니면 아예 랜덤한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기존 가격모델에 대해 이미 특허가
걸려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피해가면서 새롭고 적당한 가격 모델을 만들어 내는게 쉽지 않을 듯하다.
세미나를 통해 의외의 사실을 안 것은 구글의 애드센스 모델이 그다지 수익성이 없다는 것이다.
이유인즉슨 웹페이지에 문맥광고를 노출시키더라도 검색광고만큼 사용자의 의도를 반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클릭률이 높지 않은 반면 그에 대한 처리를 위한 운용비용은 검색광고와
똑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광고주들의 광고키워드에 대한
비딩이 수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요청이 왔을 때 실시간으로 광고 배치를 다시
계산하여
보내주게 되고 이것이 운용비용을 높이는 주원인이라고 한다. 구글과 같은 경우 구글클러스터가
저비용으로 그러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가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수익성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은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없이 추측만으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 검색광고쪽에서 재미있는 사실은 검증되지 않은 새로운 광고기법을 개발하여 수익을 내는 것보다
현재 주수입원인 검색광고에서 광고 텍스트에 대한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수익을 증가시키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광고 텍스트의 약간의 변화도 광고주들에게는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요소라고 한다. 하지만 언제나 Distruptive technology를 추구하는 나로서는 CPC를 능가하는 새로운
광고기법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 이것은 CPC모델이 CPM모델을 앞서게 된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니겠는가! 또한 광고시스템에 대한 운용비용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 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것도 잘만 마사지하면 리서치의 주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CPC 모델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부정클릭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광고주들의
불평이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오버추어나 구글에서 부정클릭을 막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광고주 싸이트에서도 로그 분석 작업을 통해서 부정클릭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고 있다고 한다. 부정클릭이 큰 문제로 대두되어 새로운 광고모델(CPA와 같은)을
개발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러한 문제의식은 실제 검색광고시장을 잘 분석하여
좀 더 신중히 고려해 봐야 할 것 같다.
현재로서 웹 2.0의 가장 확실한 수익모델이 광고라는데 이견을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느낀 것이지만 우리는 광고에 대해 너무나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좀 더 실제 비지니스세계에서 돌아가고 있는 광고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가 있고 나서야
광고를 통한 수익모델의 개발이라든가 새로운 광고모델 개발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 달 Google SIG의 공개세미나를 건너 뛰었더니 좀 허전하네요.
허브 싸이트에 집중하느라 섭외를 별로 못했습니다.
6월부터는 다시 공개 세미나를 열 생각입니다.
그 첫 테이프를 SK컴즈에서 끊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SK컴즈의 글로벌 싸이월드의 기반이 되는 GSP(Global Service Platform)에 대해 김기영 과장님께서
세미나를 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김기영 과장님은 GSP 초기 설계/개발팀장이었으며 글로벌
싸이월드 구축의 총괄을 지휘하시던 분이라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와 그 플랫폼에 대한 현장감있는
세미나를 해 주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해외에 국내 서비스가 진출할 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공개 세미나이므로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시간 : 6월 1일 (목요일) 오후 4시 ~ 6시 장소 : KAIST 전산학과 4층 4420호 안영경 세미나실
제목 : Global 환경하에서의 SK Communications의 Platform 전략
요약 :
SK Communications(이하 SK컴즈)는 싸이월드, 네이트닷컴, 네이트온, 통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품군을
기반으로 새로운 웹 2.0 서비스에 대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다른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차별되는 것은 발따른 글로벌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싸이월드는 이미 중국과 일본에 진출하였고
미국에서는 시범서비스가 운영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싸이월드의 바탕에는 SK컴즈 자체 기술로
개발된 GSP(Global Service Platform)이 있다. 이것은 글로벌 규모의 서비스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플랫폼으로서 웹 2.0 시대의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이 될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세미나에서는 SK컴즈의 사업과 서비스, 글로벌 전략부터 시작하여 GSP에 대한 소개와 적용 경험등을
다룬다. 상세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사업과 서비스 소개, 향후 전략 소개
2. 당사의 Global Biz
3. 당사 GSP(Global Service Platform) 소개
- 개발 취지
- GSP 구조
- GSP 주요 Product 소개
- Global Service에의 적용 경험담
지난 주 첫눈 장병규 대표님의 세미나에 이어 오늘은 NHN 이재광 검색전략팀 팀장님께서
"네이버가 바라보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알찬 세미나를 해 주셨다.
발표는 대략 40분 정도 네이버가 걸어왔던 길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네이버, 그리고 앞으로
나갈 방향들에 대해 쭈~욱~~ 한번 훓어보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과 답변, 놀랍게도 1시간 이상 계속되었다.
한국사람들이 잘 못한다는 그 질문과 답변으로 말이다.
역시 사람들은 네이버에 할 말이 많았던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 역시 해명하고 싶었던게 많았던 게다.
(지난 주 장대표님은 질문이 너무 없어서 약간 실망하셨는데... 쩝~)
일단 이재광팀장님께서 오늘 세미나를 하게 된 것도 네이버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실을 알리고
싶다는 말씀에 성사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대외적으로 떠들고 다니는 것보다 좋은 결과로 직접
보여주자는 성향이 강해서 이런 자리들을 많이 마련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고 잘 모르고 하는 얘기들이 많아서 이제는 제대로 알리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한다. 한번 기대해 보자.
오늘 들은 것 중에 재미있는 것 몇 가지만 짚어보자.
우리나라 웹페이지는 구글의 페이지랭크가 잘 안 돌아간다고 한다. 왜냐면 페이지에 다른 페이지로의 링크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출처. 다음카페) 이런 식의 불분명한 출처정도가 많다고 한다. 펌문화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창조물에 대한 가치를 존중해 줄 수 있는 마인드가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인터넷 사용인구의 스펙트럼 폭이 넓은 것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UCC의 발전을 위해선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자국의 검색엔진이 돌아가는 나라가 중국과 우리나라 뿐이란다.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에서 검색시장은 구글과 야후가 양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구글과 야후가 중국시장에 엄청나게 쏟아붓고 있으니 조만간 중국도 넘어가지 않을까하는 조심스런 예상도 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욕많이 해 대지만 그래도 한국의 검색업체들 모두 화이팅!!!
얼마전 OpenAPI를 공개했는데 사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준비되고 있으며 거기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한다. 다른 포털업체에서도 빨리 OpenAPI를 공개해서 재미있는 Mashup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팀장님의 바램이었다. 네이버가 그렇게 적극적이어서 놀랐다. 어느 정도냐면 네이버가 정해 놓은 정책에 얽매이지 말고 맘대로 써보란다. 안되면 연락을 달란다. 어떻게든 되게 해 줄테니... 역시 OpenAPI의 성공은 그것을 가지고 재밌게 노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느냐에 달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는 웹검색보다 내부 DB 검색에 많이 치중한다고 얘기한다. 그렇게 된 것은 초기에 웹에 정보가 너무 부족하여 제휴하거나 직접 구축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서라고 한다. 물론 앞으로도 제휴나 직접 구축을 통해 내부 DB를 강화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웹검색 역시 역략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미 웹검색은 기간산업적인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많은 자원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네이버는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네이버와 업계에 대해 많은 진솔한 질문/답변이 오고 갔다. 개중엔 공지하신대로 오프 더 레코드
성격의 내용도 있었다. (또 한번 자화자찬하자.) 이런 자유스럽고 오픈된 대화가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GoogleSIG 세미나가 아니면 어디서 듣겠는가? 크하하~~~ (오버하고 있음)
세미나 이후에도 저녁식사와 호프집 뒷풀이를 통해 팀장님 얘기를 더 들을 수 있었다.
여기엔 GoogleSIG 멤버 몇분과 Pie님, 전종홍선임연구원님이 함께 하셨다.
(솔직히 너무 많은 것을 얘기해 주셔서 용량초과로 잘 기억이 안난다. ㅠㅠ)
그러면서 드는 한 가지 안타까운 생각은 이렇게 할 말이 많고 잘못 이해 되고 있는 부분이 많은데
왜 지금까지 조용히 있었냐는 것이다. OpenAPI는 인터넷 기업이 가져갈 수 있는 여러 Open관련
정책 중 하나라고 본다. 자신을 정확히 알리는 것도 Open이고 심지어 태터처럼 소스를 GPL로 Open
할 수도 있다. 웹 2.0을 통해 시발된 개방의 문화가 API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분위기로 봐서는 네이버의 개방문화는 이재광 팀장님이 책임져 주실 것 같다. ^^
그리고 웹 2.0 관련해서 어느 분을 만나봐도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웹 2.0 벤쳐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는 것.
그것이 인터넷 산업 생태계를 살찌우는 것이고 새로운 웹 서비스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궁극적으로는 전체 인터넷 비지니스의 파이를 키우게 되어 벤쳐나 포털이나 윈윈하게 되는 것이다.
네이버 같이 거대 포탈이 그런 벤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참 고무적이다.
웹 2.0 허브 싸이트 오픈 기념 두번째 세미나로 네이버 검색전략팀 이재광 팀장님을 모시고 네이버가 바라보는 내일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와 검색에 대해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네이버는 얼마전 포탈업계로선 최초로 OpenAPI를 공개하면서 웹 2.0을 향해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이버에 궁금했던 여러가지를 들을 수 있고 질문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앞번 첫눈의 장병규 대표님의 검색 2.0이라는 주제와 비교하여 들을 수도 있을겁니다.
** GoogleSIG의 모든 세미나는 공개세미나입니다. 따라서 KAIST인이건 외부인이건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시간 : 4월 4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 전산학과 4층 4420호 안영경 영상강의실
제목 : 네이버가 바라보는 내일
요약 :
아시다시피 네이버 입장에서 현실을 논하는 것은 매우 쉬운 일일 수도, 어려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인터넷을 보는 관점에서 어제와 오늘을 요약해보고, 앞으로 검색과 네이버 회사가 어떠한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감히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학생들께서 보내주셨던 네이버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합니다.
- 검색의 어제와 오늘 (약간 지난주 장사장님 발표에 이어져서)
- 네이버가 바라보는 다음 세대 검색과 과제
- 네이버가 답한다.
(참고: 상황에 따라 다소 민감한 내용일 수 있는 약간은 오프 더 레코드 일 수가 있습니다.)
래리 페이지 : 완벽한 검색 엔진은 (1)사용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2)원하는 것을 (3)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ZDNet Korea]
완벽 검색 관점의 예
- 페이지랭크 / 구글(3)
- 자연어 검색 / 엠파스(1)
- 인기검색어(1)
- 통합검색(2)?(1),(3)?
- 지식인 / 네이버(2)??(1) : 웹의 정보가 적다! 아예 DB를 만들자! 결국 정보란 질문과 답변 아닌가?
2003년 당시는 블로그가 활성화되기 전이고, 게시판이 많았다. 그런데 게시판은 웹로봇이 잘 긁지 못한다.
네이버 이야기
- 너무 DB 의존적이지 않는가? (백과사전 독점, 독점적 수작업, 블로그도 독점 하려고?)
2. 웹2.0과 검색 서비스
웹2.0 ? 닷컴 붕괴에서 살아남은 닷컴은 과연 어떤 공통점을 지니는가?
키워드: 사용자 참여, 개방(mashup, API), 롱테일, ..
아마존 닷컴의 혁신: print-on-demand
아마존 닷컴은 롱테일을 갖고 있다. 그런데 그냥은 뒤쪽 테일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recommendation
지식인은 웹 2.0인가?
- 사용자 참여 OK. But,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서까지 서비스 가치를 높여주려는 유저는 적다. 따라서 유저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에 의해서 부차적으로 유저의 데이터도 모이는 구조를 만들자. 박애정신??
- 롱테일: 사용자 네트워크 OK. 질문은 한계에 도달한 데이터? 대중이 질문하고 답할까? 질문을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작업. 시대의 트렌드에 맞춘 트랜디성 정보가 대세.
- DB: 독점적 DB가 존재한다. (by 사용자)
검색2.0?
구글?
네이버 지식인은 검색의 끝이 아닐 듯
검색 대상은 블로그, 동영상을 포함.
설마 블로그, 동영상까지 모두 독점하지는 못할 듯?
네이버?
웹 2.0 논의를 떠나서 상위 N% 쿼리에 대한 수작업은 매우 유용하지 않은가.
어쨌든 서비스적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에 익숙?
웹 2.0 허브 싸이트 오픈 기념 첫 세미나는 (주)첫눈의 장병규 대표님께서 '검색2.0 : 웹 2.0과 검색서비스'
라는 주제로 발표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장병규 대표님은 네오위즈의 창업으로도 유명하시고 현재는
검색전문업체인 첫눈을 창업하셔서 구글과 네이버를 능가하는 검색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계십니다. 13-14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NGWeb 컨퍼런스에서도 웹 2.0시대에 검색엔진은 어떠해야
하느냐에 대해 아주 재미있는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그 내용에다가 그 때 못다했던 진솔한
얘기들까지 덧붙여서 알찬 세미나를 해 주실겁니다.
시간 : 3월 28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 전산학과 4층 4420호 안영경 영상강의실
제목 : 검색 2.0 - 웹 2.0과 검색서비스
요약 :
웹 2.0 방향에 맞는 검색 서비스란 과연 무엇일까? 웹이 출현한 이후 10여년 동안, 국내 검색 서비스는 1위가 몇번 바뀔 정도로 치열했으며,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런 경쟁과 발전 속에서, 현재 1위인 네이버 서비스는 매우 사용자 친화적인 감탄스러운 검색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사용자 참여와 공유를 모토로 하는 웹 2.0 방향에도 적합한 모델일까?
유의:
세미나 내용은 차세대웹(http://www.webxcon.com/)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대중들 앞이 아닌 소수의 사람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눌만한 주제들이 더욱 가미될 것 같습니다. ^^;
강사: 장병규 (첫눈 대표)
91~95 KAIST 전산학과 학사 졸업
95~97 KAIST 전산학과 석사 졸업 (자연어처리실험실)
97~99 KAIST 전산학과 박사 수료
97~ (주)네오위즈 창업 (CTO 등 역임) / 최종 인터넷 사업본부장
05~ (주)첫눈 창업
이번 공개세미나에서는 태터툴즈로 유명하신 태터앤컴퍼니의 노정석대표님을 모시고 웹 2.0의 가장 핫이슈인
웹 2.0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토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 2.0에 대한 논의들이 확산되면서 가장 의문시
되는 문제점이 "과연 웹 2.0 관련된 비지니스 모델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노대표님으로부터
비지니스 모델에 대한 기존 논의들을 살펴보고 태터앤컴퍼니에서 하고 있는 고민들, 그리고 새로운 대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시간 : 2월 28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 전산학과 4층 4420호 안영경 영상강의실(주의:원래하던 곳에서 바뀜)
제목 : Web 2.0 비지니스모델 고찰
요약 :
Web2.0 의 대두와 함께 다양한 사업모델을 지닌 Start-up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이 가지고 있는 주요수익모델들을 살펴보는 기회를 갖고, 실현가능한 모델들에 대해서 토론하도록 한다.
강사 : 노정석 (태터앤컴퍼니 대표)
KAIST 경영공학 졸
전. 인젠 Founder & CTO
전. SK Telecom CI사업본부 개인화플랫폼 개발참여
현. Tatter&Company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