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출판등의 학술에의 응용?
- Posted at 2006/06/08 22:09
- Filed under 과거블로그글/기타
지난 15일 화요일에 처음으로 가서 계속 듣다가만 온 이병철입니다. 제가 이쪽 기술 등에대해서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접한 것 몇가지만 이름만 알고 있는 정도라서 기술적인 면은 잘 모르겠지만 활용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쇼핑몰이나 개인간의 네트워크 검색엔진 등등외에도 15일에 나왔던 이야기중에 고급정보에 관한 것이 잠깐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에 대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보다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서로서로 토론이 가능 집단중 하나가 과학이나 공학을 하는 집단이라고 생각이 들고 그들을 조절하고 통합하는데 web2.0철학(?)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이쪽에서 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nature같은 저널도 하나의 사업이니까요.
요즘 들어서 논문을 퍼블리쉬하는 저널중에 open access을 허용하는 저널들이 늘어가고 있고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 BMC저널과 PLoS저널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PloS Biology의 경우 인용지수가 10이 넘어가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인용: BRIC 뉴스 http://bric.postech.ac.kr/biotrend/batong/article_detail.php?nNum=93)
이런 분야에서 web 2.0이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해하고 있는 바로는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들 사이의 네트워크의 강화가 web 2.0 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저널에 논문을 내기 위한 순서를 보면 보통 목적하는 저널에 저자의 초고를 보내고 거기서 편집진들이 읽고 평가한 뒤 받아들일지 아닐지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여지면 논문을 쓴 저자와 편집진 사이에 약간의 revision을 거치고 난 뒤에 저널에 실리게 되는데요 이 과정을 web2.0과 같은 방법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폐쇄적이지 않은 편집진 집단과 (open source의 개발자 집단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까요?) 그리고 저자, 일반 독자 층이 열린 논문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 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한사람의 이름이 들어가는 논문의 개수가 중요해진다기 보다는 얼마나 내공이 높은 리뷰어로서 일을 하는 가가 한 개인 과학/공학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를 보면 이런 많은 부분을 뉴스그룹과 같이 전자메일 시스템이 담당해왔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이를 이제 메일기반이 아닌 웹과 각 개인의 블로그등과의 연개를 통해서 훨씬 많은 토론과 정보의 창출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먼 미래에는 nature, science와 같은 저널 중심이 아닌 과학/공학자 커뮤니티 중심의 학술활동이 훨씬 중요해 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말이 되는 것인지 아닌지 정리 안된 생각이 아직 있지만 일단 생각나는 것을 적어봅니다.
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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