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포스트링크: 댓글과 트랙백은 여기로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부터 8주간 "차세대 웹기술과 컨버전스"라는 강의를 맡은 한재선 교수입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6시~9시, 홍릉 KAIST Supex관 402호)
본 블로그의 초대 블로그 마스터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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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의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Course 2.0"입니다. 다음과 같은 두가지 목표를 가집니다.

  • 차세대 웹(웹2.0 포함)의 기술과 철학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웹과 다른 분야의 컨버전스에 대해 예측해 본다.
  • 본 블로그를 통해 웹 2.0 방식의 수업을 실험해 본다.

내용적인 측면에선 차세대 웹기술과 웹 2.0 철학들이 어떻게 서비스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비즈니스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는지 서로의 유기적인 관계에 대해 논의합니다. 기술이나 서비스가 보여주는 현상적인 특징보다 그 아래 깔린 원리를 이해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웁니다. 또한 향후 웹이 다른 분야(모바일, IPTV, 유비쿼터스, uCity, USN, 텔레매틱스 등)들과 어떻게 컨버전스를 이룰 수 있을 것인지 현재의 다양한 실험들을 소개하고 "컨버전스 웹 2.0"의 방향을 예측해 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새로운 시도인 웹 2.0 방식의 수업에 대한 설명 들어갑니다~
웹 2.0의 기본 철학인 "참여"를 최대한 끌어내어 교수 혼자서 하는 수업이 아닌 학생들과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것으로 그 참여의 기본툴로서 블로그를 사용하며 참여의 범위도 수강생에 제한하지 않고 본 블로그를 구독하는 모든 분으로 합니다. 웹 2.0은 말로만 떠들고 듣기만 해서 알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웹 2.0의 바다에 빠져봐야 합니다. 본 수업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풍덩~ 빠지는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1. 블로그를 통한 수업자료와 내용의 공개
수업은 나눌수록 가치가 커집니다. 수업내용은 각 강의 종료 후 바로 블로그에 공개됩니다. 발표자료와 함께 강의요약을 제가 직접 올립니다. 이것은 오프라인의 강의와는 또 다른 온라인 강의라고 할 수 있겠죠. (좀 약하긴 하지만...^^)

2. 방과후(^^) 블로그를 통한 지속적인 소통
수업은 소통이고 소통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나 토의한 내용에 대해 학생들 자신의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블로그에 적습니다. 블로그에 적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한 학생은 트랙백을 걸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팀블로깅으로 본 블로그에 직접 작성하고 트랙백을 거는 것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 서로의 글에 대해 토론합니다.

3. 누구에게나 열린 수업
진정한 참여 수업은 울타리가 없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강의글을 통해 관심있는 모든 분들과 소통합니다. 누구라도 본 수업 블로그를 통해 이루어지는 온라인 토론 혹은 대화에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께는 어떻게든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주어진 Assignments를 직접 해 보고 싶으신 분은 저한테 신청하시면 수강생과 똑같이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첫 시도라 온라인에서만 열린수업으로 진행되지만 다음 단계에선 오프라인까지 발전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4.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토론
수업은 재밌고 즐거워야 합니다. 저는 재밌는 사람이 아닙니다, 아쉽게도... 그래서 제게 할당된 시간과 몫을 학생들에게 넘기려 합니다. (수업시간의 1/3 ~ 1/2) 무책임하게 그냥 넘기는게 아니라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방식의 토론을 시도해 볼 것입니다. 거기에 웹 2.0 서비스들이 도구로서 사용될 것입니다.

5. Perpetual Beta
수업은 계속 진화해야 합니다. 이 수업에서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참여하는 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에 따라 끊임없이 reformating 할 수 있습니다. 토론 주제나 방식, 온라인을 통한 인터렉션 등에 대한 제안을 부탁드립니다. Course 2.0의 그림을 함께 그려 나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수업에 관련된 나머지 내용들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수업은 다음의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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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와 Experience는 앞에서 쭉~ 설명했던 내용들입니다. "Creative Thinking"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와 웹을 접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 보는 단계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수업시간 토론과 온라인 토론 등을 통해 계속 발전되고 검증됩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Experiment"로 마지막 시간에 Term Project 발표를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화 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 4개의 단계는 다음과 같은 Assignments를 통해 실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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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심하셔야 할 점은 프로젝트로 구상하실 새로운 서비스는 단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본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도 도와드리지만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도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와 연락할 수 있는 채널들을 알려드립니다.
Email,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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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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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김치 2008/02/18 17:20 # M/D Reply Permalink

    수업이 언제 부터인가요? 외부에서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며, 인터넷 업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아닌 마케터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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