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모임 운영 방안
- Posted at 2006/06/08 21:39
- Filed under 과거블로그글/기타
어제 세미나 후 가진 뒷풀이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이 모임을 만들 때 저의 취지는 웹 2.0이라는 새로운 기술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모여
같이 연구도 하고 토론도 하여 생각을 넓혀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목적은 서로 다른 공간과 주제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이었죠.
지난 5주간의 활동을 가만히 돌이켜 보면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
다 관심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도 원래 취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같이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사고를 넓혀가고 사람들을 만나고...
다만 방법론에 있어서 지금까지와 같은 소극적인 토론보다는 실제적인 일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추진할 일을 몇 가지 나열해 보도록 하지요.
1. 책 번역
현재 송인철님의 수고로 Pragmatic Ajax 책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SIG에서 세 분이 참여하여 번역을 하시고 GoogleSIG의 이름으로 나가게 될 겁니다.
일종의 확실한 홍보가 되겠지요. ^---^
나중에 다 번역되면 회원분들께서 리뷰 좀 해 주세요. 리뷰어가 많을수록 좋답니다.
앞으로도 번역거리가 있으면 제게 연락주세요. 함께 사람들을 모아서 추진할 수 있을겁니다.
2. 세미나 개최
지금까지 세번의 공개세미나를 열었는데 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학교에만 머물러 있어 놓치기 쉬운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고 더 중요한 것은 그 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세미나를 만들겁니다. 혹시 주변에 좋은 연사분 계시면 소개해 주세요.
일단 류박사님 회사에 가신 루비 대가분과 협의가 잘 되면 루비에 관한 인텐시브한 세미나 혹은 강의를
기획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웹 2.0과 관련된 여러 블로거들을 초청해 강연을 부탁드리는 것도 계획중입니다.
3. 워크샾 추진
내년 쯤이면 아마도 웹 2.0에 관한 컨퍼런스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이 모임에서 그런 회의를 주최하기는 힘들것 같고 도움은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식회의는 시간이 많이 걸리니 조촐하게 블로거들과 관심있는 분들 모시고 워크샾 정도
기획해 보는 것은 괜찮을 것 같네요. 내년 초쯤 생각하고 있습니다.
4. 웹 2.0 허브 만들기
지금 웹 2.0은 주로 기술 오피니언 리더(블로거)들에 의해 많이 전파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얻으려면 그들의 블로그를 구독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죠. (저도 애독하고 있습죠.)
하지만 블로그란 것이 개인미디어인 성격이 강해서 정보를 잘 구성하거나 협업을 하기에는 좀 힘들죠.
웹 2.0에 대한 개념이나 용어들, 뉴스들을 한군데서 정리해 주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허브의 역할을 이 모임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구요.
이러한 웹 2.0 허브는 웹 2.0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웹 2.0스럽게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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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 놓고 보니 꽤 많네요.
아무리 취지가 좋고 의지가 있다하더라도 함께 할 분이 없으면 조금 가다 지치겠죠?
여러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단 어제 세미나 뒷풀이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셨고...
어제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계속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일을 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제 MSN 주소를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jshan0000@gmail.com
괜히 혹 하나 더 다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이 일이 여러분에게 분명히 도움이 될 겁니다.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신선한 자극제가 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을 만나 인맥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되고...
(박사과정 마친 사람으로 그냥 책상 앞에만 있었던게 후회가 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본격적인 활동은 연말을 잘 보내고 내년 1월부터 산뜻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다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Marry Christmas! Happy New Year!
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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