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미팅 내용 요약
- Posted at 2006/06/08 21:21
- Filed under 과거블로그글/정기토론
싸이, 블로그 등 사용 실태 조사:
- 자기 싸이를 운영하는 사람: 약 3 명 (총 12명)
- 자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 상당히 많음.
- 기타: myspace.com (미국판 싸이)
* 음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myspace를 많이 쓴다.
* 굳이 MTV, 라디오 등에서 인기 없어도 myspace에서 인기가 많으면 공연도 가능하다.
- facebook.com
* iloveschool과 약간 비슷한 감?
- 싸이는 RSS를 아직 지원 안한다.
* 오히려 지원하면 싸이 회사 측에선 손해일 듯.
* 실제로 방문해서 각종 감성적인 자극을 받고 돈을 쓰고 그럴 필요가 없으므로.
- 세이클럽 등의 채팅사이트
* 의외로 30, 40대도 무시할만한 계층이 아니다.
- 검색엔진도 연령대별로 주로 많이 쓰이는 엔진이 다르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는 방법에 대한 표준화 이야기
- Flickr에서 몇가지 블로그에 대해 API를 통한 포스팅을 지원한다.
- 지원되는 대상은 현재는 대부분 설치형 블로그
- Case by case 방식의 접근 말고 공통된 프로토콜이나 API가 없을까?
* 있긴 있다. (
- 국내 기업은 대략 비협조적일 듯. 있어도 피해가지 않을까.
- 특정 사이트에 올린 데이터에 대한 자유로운 백업 및 복원이 지원되지 않아서 서비스를 옮기기가 어렵다. (소비자 입장)
개인 PC를 이용한 P2P 방식의 웹호스팅
- 개인 PC가 24시간 on 될 수 없으므로 여러 PC에서 번갈아가며 동일한 데이터를 서비스.
- 개인 사용자 대상으로 제공하는 웹 호스팅 서비스와 목적상으로는 유사함.
커스터마이제이션
- 플러그인을 이용하는 방법
- 여러 사람들이 만든 각종 콤포넌트, 스킨 등을 사용하는 방법.
새로운 서비스
- 바람둥이 DB: www.dontdatehimgirl.com
- 전세계 배낭여행 민박정보(?) 사이트. backpackers…(?)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
- 외국의 성향: 기존의 온라인상의 관계를 좀더 잘해보자.
- 우리나라의 성향: 오프라인의 관계는 이미 well-define 되어있고 그것을 온라인으로 projection해보자.
- 반론: 다음 등의 카페나 동호회는 온라인이 커뮤니티 발전의 시발점이다.
- 동호회와 social network의 차이점
* 동호회는 이미 특정 주제 하에서 만난 것
* Social network은 인맥에 인맥을 타고 새로운 관계가 생기는 방식.
* 나와 다른 사람, 내가 아는 사람 들과의 연결관계
* 어떤 용도로 발전 가능?
- 한국인과 외국인의 기능, 정보에 대한 성향의 차이.
* 한국은 안쓰는 기능도 (언젠가는 쓸지 몰라서) 가능한한 많은 것을 선호. (애플 아이팟 vs 아이리버)
* 포탈의 탑 페이지가 보여주는 정보량. (보급된 인터넷의 속도 때문?)
- Egloos의 ‘가든’ 서비스
*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등의) 주제를 제시하고, 블로거들끼리 연결.
* 예전에는 동호회를 개설하고 ‘다음’ 등의 서비스에 가입한 후에 동호회 활동을 하는 반면, 사람들은 흩어져있는 가운데 특정 주제 하에 사람들이 모이는 스타일.
- 싸이월드의 ‘팀플’ 서비스
* 일종의 ‘번개’. 일회성.
- 예전의 동호회와 같은 방식에서 ‘만남’의 양식이 변화하고 있다.
* 좀더 쉽게, 편하게 만나는 것을 추구.
- 쇼핑몰과 싸이월드의 결합된 서비스?
* 내가 아는 사람의 상품평은 더 신뢰할 수 있다.
- 야후에서 엊그제 새로 개장한 쇼핑 서비스
* 자신이 작은 쇼핑몰을 열 수 있다. (야후 내부, 심지어는 외부 까지도 코드 삽입으로 가능)
* 야후에서 취급하는 상품중의 어떤 것을 자신이 리뷰, 추천, 태깅 등을 포스팅. RSS 피드도 제공.
* 이를 통해 누군가가 물건을 사면 쇼핑몰 주인에게도 수익의 일부가 돌아간다.
* 굳이 거기서 사지 않고 정보만 입수하고 싼데가서 구입하는 문제?
- 아마존도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마존은 이미 지배적 사업자라 거의 딴데 가서 살 일이 없을것이다.
- 쇼핑몰에서 상품 정보 전달 방식의 변화: G마켓은 RSS 피드를 제공하기 시작.
* 옥션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
Social Networking과 Web 2.0
- 지금까지는 어떻게 내 사이트 안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느냐가 관건
- 앞으로는 내 사이트 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로 어떻게 나의 관련 정보 등을 export 할 수 있느냐가 화두. (사람들의 참여에 의해)
* 예를들면, 어떤 쇼핑몰에서 취급하는 상품에 대한 상품평을, 그 쇼핑몰에 직접 걸도록 하지 않고 외부 블로그 등에 트랙백을 거는 방식?
- 정보를 ‘누가’ 제공한 것인가를 알 수 있고, 그것을 기반으로 추천이나 피드백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좀더 신뢰성이 좋겠더라.
* 업자들에 의한 조작 문제.
- slashdot.
* 추천, 신뢰도 기반의 시스템을 구축.
* 웬만한 규모의 인력으로는 이 시스템을 조작 하기가 쉽지 않다.
* Reputation이 오르면 일반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컨텐츠를 선별하거나 평가하는 권한도 부여.
*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조작하면 결국은 함께 망하고, 좋은 사람들이 모여서 제대로 구축해놓으면 이것을 악의적인 목적으로 조작하기는 매우 힘들다.
- 통합된 싱글 프로파일, 싱글 로그인에 대한 이야기
* .NET passport
+ 웹서비스 표준, 하지만 널리 쓰이지 않는다. 언젠가 유료화되면 대략 낭패.
* Gmail 주소를 이용한 구글 서비스들 로그인.
* 프로파일은 관리하지 않고 reputation만 관리하면 좀더 현실성이 있지 않을까.
* 사람들이 자신이 추적당한 다는 의식을 싫어하므로 장벽이 있지 않을까.
+ Identity는 밝히지 않고 nickname, pseudonym 등을 이용하면 좀 낫지 않을까.
+ Reputation은 그저 쌓는 다는 개념으로만 쓰면? 안좋다 좋다 보다는 없다, 좋다. 이정도로 구분.
+ 의도적으로 안좋은, 비판적인 내용만 올리게 되는 문제.
+ 개똥녀와 같이 한번 잘못 터지면 끝장 나는 문제.
- 역시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경유해서 전달받는 정보가 신뢰성이 있다.
* 리크루팅 분야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는 방식?
* 아마존에서는 내가 물건을 사고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서 친구들이 그것을 사면 할인 등의 reward를 제공.
처음 검색 서비스를 구축할 때
- 경쟁사의 검색 결과를 긁어오는 방법
- URL등을 많이 보유한 회사에서 사오는 방법
태깅 – 자연스러운 시맨틱웹으로의 시발점?
- 태깅과 디렉토리의 차이점: 태그는 hierarchy를 가지고 있지 않다!
- 자연스러운 hierarchy: 공통되는 tag는 일반적으로 보통 달기 때문에 이들을 모아놓으면 보다 구체적인 tag의 상위 개념이 될 수 있다.
- 근데 사람마다 생각하는 트리, 생략하는 최상위 개념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hierarchy가 구성될지는 의문.
- Hierarchical tag가 아니라 networked tag가 더 유용할수도.
- 검색엔진들은 이미 자체적으로 검색 키워드를 확장하고 있다. Semantically 가까운 단어, geographically 가까운 단어 등등을 포함하여 검색하기도 한다.
- 도서관식 분류 (hierarchical 분류)는 새로운 종목이 생겼을 때 현재의 지식 트리를 rebuild해야 하는 오버헤드가 있고, 이것은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복수개의 소속 관계를 적절히 찾아내기 어렵다.
- 검색의 주-객 관계는 우리에게 익숙한 키워드-URL 뿐만 아니라, URL-URL, URL-키워드, 키워드-사람, 기타 등등이 모두 있고, 결과를 visualization하는 서비스도 있다.
쇼핑몰 – 아직 전형적인 웹 1.0 스타일의 서비스
- 현재 2.0이 가장 영향을 주고 있는 분야: 커뮤니티, 1인 미디어
- 점점 대형 쇼핑몰들도 오픈 마켓 형태의 서비스를 열고 있음.
- 앞에서 말한 야후 쇼핑몰
- 개개인의 wish list를 delicious와 같은 형태로 모으는 방법?
- Ajax 등을 이용한 쇼핑몰 UI의 혁신.
- Ajax가 아직 널리 사용되지 못하는 장벽:
* Javascript 의 크로스-플랫폼 지원의 어려움.
* HTML은 ‘선언형’인데에 반해 Ajax는 그것에 반하고 있다. Ajax를 선언형으로 제공하는 것도 시도되려 한다.
“인터넷 2.0을 준비하자”
- 외국의 경우는 웹이 정보성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소모적, 유희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강하다.
- 문제는 한국이 인터넷 보급률이 너무 높다. 일반인의 스펙트럼이 너무 지배적이다보니 특수계층(
- 위키피디아, 네이버 지식인의 비교. 위키피디아와 같이 진지한 공간에서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사람들은 무언가 부담이나 장벽을 느끼는게 아닐까.
- 웹 2.0은 기술워드다. çè 아니다, 문화 워드이기도 하다.
- 우리나라는 워낙 보급률이 높아서 참여하는 사람들의 층이 너무 넓다. 너도나도 글을 쓰다보니 쓰레기들이 넘쳐난다.
- 우리나라도 뜻있는 사람들, 지식인들이 논문에만 글을 쓸게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서 글을 쓰면 우리나라 웹도 정보의 질이 향상되지 않을까.
- “우리나라 사람들은 논리 정연하게 잘 말을 하는걸 못한다” è ‘글’도 마찬가지?
- 이런건 주입식 교육 등의 문제이지 인터넷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è 그보다도 언어 교육의 문제가 아닐까. 의사표현, 의사소통, 말하고 듣고 쓰고 등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다. 예를 들면 위대한 작가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작가의 감정, 작가의 심리를 외우는 것은 배웠을 지언정 자신의 감정 등을 표현하고 자신의 감정에 대입하여 읽는 것은 배우지 못했다.
- 미국과 한국의 문화적, 사회적 스펙트럼의 넓이 차이. 다양성 문화 vs 선택과 집중의 문화. è 다양성은 결국 그것을 감당하고 충당할만한 ‘돈’의 문제.
- 문화 컨텐츠의 경우 수요층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돈을 내는가는 별개의 문제. 스펙트럼의 변두리에 있는 오타쿠를 위한 컨텐츠를 만들어도 그것을 반기는 오타쿠가 돈을 내는가? 사람들이 컨텐츠를 사랑하면서도 실제로 소비하는 경로는 당나귀 등. 이런 이유가 우리나라 게임 시장의 주류가 온라인 게임인 것.
< 문화에 대한 토론은 목요일 비공식 모임에서 계속될 예정. >
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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