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SIG 1차 정기 미팅 요약
- Posted at 2006/06/08 21:15
- Filed under 과거블로그글/정기토론
By 황인석님
0. 토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 5달러 내고 구글을 쓰라면 쓸 것인가?
프리챌의 예제. 도토리의 경우는? 돈을 내는 것과 도토리는 소비자 선택성의 측면에서 다르다. 구글도 어쩌면 공짜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로 구분해서 접근할 수도?
< Web 2.0의 기술에 대한 토론 시작 >
현재 기술들에 대한 분류. 현재 기술들의 (웹을 발전시키는 방향에 대한) 성격에 대한 문제
향후 등장할 기술들에 대한 예측
현존하는 기술들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토론.
* 왜 우리나라 은행들이 ActiveX에 올인하는가?
-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으로 사용하는 공인인증서가 액티브엑스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 유일하게 HSBC는 ActiveX를 사용하지 않는다.
- 우리나라가 워낙 게임방이 보편화되어있고 (특히 키 로깅) 사람들이 해킹을 많이 하기도 한다.
- 은행권은 매우 보수적이다. 새로운 기술 보다는 일단 안정화된 기술을 선호. 한 은행의 성공사례는 다른 은행권으로도 빠르게 확산된다.
- 인터넷 뱅킹 자체가 한국이 굉장히 앞서있다. 미국은 아직도 오프라인 은행, 당좌수표 등을 많이 이용하고,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수수료가 비싸다.
1. 토론 주제: Rich Interface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들
1.1 이런 기술들을 이용한 개발을 편리하게 해주는 프레임워크
- RoR: 템플릿에 있는 것은 매우 빠르게 개발할 수 있으나, 템플릿에 없는 것은 손이 많이 간다.
- Ruby의 좋은 점들.
-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Python등도 Ruby의 장점을 많이 따라잡았다. 다만 애초의 개발자들의 철학이 다르다. (언어의 철학, 라이브러리의 스타일 등)
- RoR의 Web 2.0과 연관성: Rich Interface?
- Ajax가 나온지는 5년 이상 되었으나 실제로 제대로 쓰인 곳은 Gmail인데, 그당시에는 Ajax사용이 매우 어려웠다. Ajax는 javascript 프로그래밍이 상당히 복잡한데, RoR은 Javascript를 하나도 안쓰고 방대한 템플릿에 의해 Ajax를 구현하게 해준다.
- Ruby가 나온지는 아마 10년가량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널리 서버프로그래밍으로 쓰이지는 않았다. 성능쪽에서 문제가 있을지도. 중대형 사이트에서는 Python도 버티지 못한다. 37signals가 Ruby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이트.
- Django.
1.2 RSS feed등과 같은 content syndication 기술.
- RSS, RDF, ATOM, MicroFormat, etc.
- RSS를 어떻게 로봇이 자동으로 인식하고 찾아내는가. 구글 블로그서치. 구글 리더.
- 다음 블로그에 대한 문제들. 이글루스의 경우에 대한 문제들.
-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impressive한 서비스는 RSS가 아니었을까. 정보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 내가 접근하는게 아니라 동적으로 내게 정보를 가져다준다는 개념.
- 블로그가 뜨면서 RSS가 함께 뜨는 효과. 블로그의 확산으로 양질의 정보가 분산되는 효과를 가져왔는데, RSS가 이러한 분산 정보들을 관심있는 사용자들에게 전달해주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표준으로 잡아가는 방식.
- Web 2.0의 기술적인 특징: 비동기성. 양방향성. (기계가 한다는 것. 아직 content syndication이 완벽하지 않아서 불편함이 많다. )
- 90년대 후반 MS에서 push 개념을 밀었으나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현재는 블로그의 대세로 push 개념의 기술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 보인다.
- 현재의 우후죽순 사용되는 content syndication의 대세는 RSS 2.0, 그러나 구글은 ATOM을 밀고 있다. ATOM은 RFC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공개된 표준, 확장 가능성이 있는 반면, RSS는 하버드에서 권리를 갖고 있고 앞으로 확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지는 비공개표준의 성격이 강하다.
- 시장에서는 그저 많이 쓰이는(RSS?) 것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나, 구글이 뭔가 생각이 있어서 ATOM을 미는게 아닐까?
- PodCast는 RSS에 mp3를 넣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가 많아지면 그에 따라 RSS, ATOM중 어느것으로도 갈 수 있다.
- 모든 정보가 RSS로 배포되면 RSS 트래픽이 많아진다는 우려도 있다. RSS는 기본적으로 polling 기반이고 전체 정보를 다 가져온다.
- 웹 기반 RSS 리더로 가면 서버측에서 재활용이 되니까 트래픽이 줄지 않을까.
- 웹 기반 RSS리더는 원래의 페이지를 보여주지 않는다. (태터 리더는 지원)
- Windows Vista에서 RSS를 지원한다는 말이 있다.
- IE에서 RSS를 지원한다면 RSS 리더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 웹기반과 App 기반의 RSS 리더의 차이점: 웹기반은 어디서나 로그인하면 볼 수 있다. 웹메일과 마찬가지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대세는 웹이다?
- 앞으로는 어떤 사이트에 직접 접근하기에 앞서 RSS 파일을 먼저 접근하는 행태가 생길 수 있다. Hot data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Static data가 아니라 content가 바뀌면 함께 업데이트 되는 성격이기 때문에 version의 개념이 생기고, ‘차이’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와 같은 이슈가 생길 것이다.
- 접근 도구가 PC에 국한되지 않는다면 (핸드폰 등) 웹기반으로 가는 것이 대세가 맞지 않을까.
1.3 웹서비스와 같은 기술
- RSS가 데이터의 신디케이션이라면 웹서비스는 서비스들의 신디케이션이 될 가능성.
- SOAP, REST
- REST는 SOAP과 같은 일을 단지 HTTP만으로 가능하게 한 architectural philosophy. 상대방에서 제공하는 쿼리 포맷대로 GET request를 보내고 돌아온 XML 응답도 포맷대로 파싱해서 해석할 수 있다.
- SOAP은 action 위주. Method 디자인에 집중. REST는 대상(객체) 위주. 페이지나 리소스에 집중하고, 동작은 HTTP의 native method밖에 없다. LIST query가 없는데, 이 역시 대상에 대해 search query를 날리는 방식으로 해결.
- 본래의 웹서비스는 기계와 기계 사이의 연동을 목적으로 개발된 면이 강하다.
- REST나 SOAP이나 본질적으로 사이트 대 사이트 통신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
- 기업들이 과연 자신들의 서비스를 웹서비스 형태로 공개하겠는가?
- 웹서비스가 사용되었다는 log를 남길 수 있다면 수익모델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 기업 입장에서는 정보의 무조건적인 공개가 수익으로 연결되는게 아니다. (다나와)
- 월마트, 용산 등은 규모의 경제이다. 그러나 과연 이게 계속 승리할까. 사람들이 언제까지나 싼 것만 요구할 것인가. 점점 개인화된 서비스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 Programmableweb.com
- 단순히 서비스를 collect하거나 combine하는 목적 이상으로, 서비스들을 collaboration하고 integrate하면서 synergy를 얻는 것에 더 큰 가치가 있지 않을까. 다나와 + 용산쇼핑몰 + 지도 + 3D 상품이미지 + … data 나 API 레벨의 integration이 아니라 서비스 레벨의 integration이 중요하지 않을까.
- UDDI는 central, hierarchical, 심지어는 P2P 형태로도 ‘표준상’으로는 가능하다.
1.4 기타 기술들
- 트랙백
웹사이트들끼리 통신할 수 있는 기술 - 단순히 원격 코멘트 기능 외에, content syndication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특정 주제의 사이트를 만들고, 분산된 데이터의 소유자들이 여기에 ping을 날려서 content를 모으는 효과.
- XAML: 웹, 데스크탑에 관계없이 XAML로 구현된 UI는 똑같이 렌더링이 되므로, 플랫폼에 관계없이 같은 UI를 제공. 뛰어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오픈되지 않은 기술이라는 점 때문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 XUL
2. 앞으로 등장할 기술들
- Ajax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웹 Rich Interface 구현을 위한 기술들.
- 모바일 환경: 프리젠테이션 형식이 환경에 따라 변화한다. CSS가 이런 쪽으로 쓰일 수 있고, RSS 역시 데이터만 있고 프리젠테이션은 free이므로 활용될 수 있을 듯.
- 모블로깅
- 멀티미디어 데이터의 syndication 이슈
- BitTorrent같은 기술.
- @home 프로젝트들의 웹버전.
- Windows Vista에서는 OS 차원에서 P2P를 전격 지원하려는 움직임.
- SemanticWeb이 과연 성공할까. 회의적.
- SemanticWeb의 현실적인 대안 : tagging?
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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