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웹기술수업-강의03-05] Advanced Issues About Open&Sharing - Data Portability
- Posted at 2008/03/11 21:01
- Filed under 차세대웹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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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웹기술과 컨버전스" 세번째 수업시간 "All About Open&Sharing" Part 5입니다. (강의자료는 Part1에서 다운)
5.4 Data Portability

[S17] Data Portability는 사용자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하고 있었으면 하는,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이동성 요구를 만족시켜 주자는 노력입니다. 아마 이 수업을 듣거나 블로그를 보시는 분 중에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없으신 분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 미니홈피 중에는 폐업 중인 곳도 있을 겁니다. 미니홈피를 접고 블로그로 옮겨가고 싶다고 할 때 몇 년동안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과 글, 일촌 리스트, 방명록 등을 블로그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NEVER!!! 절대 없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거죠. 옮겨갈 수 있게 하면 사용자들의 이탈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하지만 웹 2.0의 등장과 함께 동종의 서비스만 하더라도 여러 종류가 나와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SNS로 MySpace, Facebook, hi5, Orkut, LinkedIn, Ning 등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두개 이상의 SNS에 가입되어 있죠.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다른 SNS끼리 친구목록을 공유할 수도 없고 다른 SNS로 바꿀 때 친구목록을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Data Portability를 해결하려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Data Portability의 중요한 철학은 이를 위해 새롭게 기술을 만들지 말고 기존 기술을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이 기술엔 앞서 설명드린 OpenID, Microformats, RSS를 비롯해서 APML, OPML, oAuth, RDF 등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스펙이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Google, Facebook, Plaxo, LinkedIn, Flickr, Twitter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좋은 시도이지만 몇 가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orean Identity Management(KIM)님이 정리하신 비관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Data Portability는 사용자가 먼저 요구할 사항이지 서비스 제공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할 기능은 아니죠. (적어도 현재의 서비스 관행에선) 그런데 여기에 Google, Facebook 등의 메이저 업체가 참여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 점 아닙니까? 그래서 일종의 제스춰라고 의심도 들 수 있는겁니다. 또한 참가자들도 밝혔듯이 회사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관심에서 참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 실질적인 액션이 나오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메이저 업체에서 Data Portability를 주도적으로 끌고갈 동기가 부족합니다. 새롭게 중소규모의 서비스 업체의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나 원래 자신의 사용자를 뺏길 위험이 더 큽니다. 따라서 Data Portability는 중소규모 업체들이 메이저 업체와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함께 뭉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때 더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Data Portability에 대한 니즈는 사용자보다 중소규모 서비스 업체가 더 클 수 있죠. 그리고 Data Portability가 꼭 업체들의 협의하에서 표준을 정해야 해결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업체들은 기존 방식대로 변경없이 서비스하고 그들간 데이터의 호환성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방법은? 글쎄요, 고민해 봐야죠~ ^^
Data Portability에 대해선 Korean Identity Management(KIM) 블로그의 "DataPortability.org] 내 소셜 네트워크 정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완전 강추합니다. (그 포스트 덕분에 Data Portability에 대해 자세히 적고 싶은 의지가 꺾였습니다. ㅠㅠ)
자, 이로써 세번째 수업 "All About Open & Sharing"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세대 웹기술과 컨버전스" 세번째 수업시간 "All About Open&Sharing" Part 5입니다. (강의자료는 Part1에서 다운)
5.4 Data Portability

[S17] Data Portability는 사용자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하고 있었으면 하는,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이동성 요구를 만족시켜 주자는 노력입니다. 아마 이 수업을 듣거나 블로그를 보시는 분 중에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없으신 분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 미니홈피 중에는 폐업 중인 곳도 있을 겁니다. 미니홈피를 접고 블로그로 옮겨가고 싶다고 할 때 몇 년동안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과 글, 일촌 리스트, 방명록 등을 블로그로 옮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NEVER!!! 절대 없습니다. 사업자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거죠. 옮겨갈 수 있게 하면 사용자들의 이탈을 어떻게 막겠습니까? 하지만 웹 2.0의 등장과 함께 동종의 서비스만 하더라도 여러 종류가 나와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SNS로 MySpace, Facebook, hi5, Orkut, LinkedIn, Ning 등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두개 이상의 SNS에 가입되어 있죠.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겁니다. 다른 SNS끼리 친구목록을 공유할 수도 없고 다른 SNS로 바꿀 때 친구목록을 가져갈 수도 없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계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Data Portability를 해결하려는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Data Portability의 중요한 철학은 이를 위해 새롭게 기술을 만들지 말고 기존 기술을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이 기술엔 앞서 설명드린 OpenID, Microformats, RSS를 비롯해서 APML, OPML, oAuth, RDF 등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완전한 스펙이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Google, Facebook, Plaxo, LinkedIn, Flickr, Twitter 등이 참여하고 있다.
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좋은 시도이지만 몇 가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orean Identity Management(KIM)님이 정리하신 비관적인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합의해야 할 항목들이 많은데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님
- 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음
- Facebook의 참여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분석
- 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음
- Facebook의 참여는 마케팅 전략이라는 분석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사실 Data Portability는 사용자가 먼저 요구할 사항이지 서비스 제공자가 자발적으로 추진할 기능은 아니죠. (적어도 현재의 서비스 관행에선) 그런데 여기에 Google, Facebook 등의 메이저 업체가 참여한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 점 아닙니까? 그래서 일종의 제스춰라고 의심도 들 수 있는겁니다. 또한 참가자들도 밝혔듯이 회사를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관심에서 참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회사 차원에서 실질적인 액션이 나오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메이저 업체에서 Data Portability를 주도적으로 끌고갈 동기가 부족합니다. 새롭게 중소규모의 서비스 업체의 사용자를 끌어올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나 원래 자신의 사용자를 뺏길 위험이 더 큽니다. 따라서 Data Portability는 중소규모 업체들이 메이저 업체와 경쟁하기 위한 전략으로 함께 뭉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때 더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Data Portability에 대한 니즈는 사용자보다 중소규모 서비스 업체가 더 클 수 있죠. 그리고 Data Portability가 꼭 업체들의 협의하에서 표준을 정해야 해결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업체들은 기존 방식대로 변경없이 서비스하고 그들간 데이터의 호환성을 해결해 주는 새로운 서비스가 나타날 수도 있겠죠. 방법은? 글쎄요, 고민해 봐야죠~ ^^
Data Portability에 대해선 Korean Identity Management(KIM) 블로그의 "DataPortability.org] 내 소셜 네트워크 정보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 이로써 세번째 수업 "All About Open & Sharing"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osted by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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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aportability, kaist, ksim, 개방, 차세대웹수업, 한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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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 제가 본의 아니게 한박사님의 의지를 꺾어 드렸군요.
2년 전인가 Google SIG 하실때 한 두번 뵈었는데 잘 지내시죠?-
ayo/
반갑습니다, 김승현님, 안그래도 Google SIG 하면서 뵌분 같은데 하면서 긴가민가했습니다. ^^ 대전에서도 관심있는 분들끼리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조만간 뵐 수 있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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